(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조정문)는 구미지역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7월 8일 12시30분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빅케어(대표이사 : 남경필)와 ‘구미지역 스마트 근로자케어 시스템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구미산단 근로자들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됐다.
특히, 빅케어는 전국 최초로 구미지역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케어 플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건강검진기관을 선별해 One-Stop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구미상공회의소는 앞으로 빅케어와 상호 협업으로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또한, 조정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근로자케어 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