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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북 안동 산불 진화율 65%

초대형 포함 헬기 24대, 진화인력 1,600명 등 집중투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이 4월 25일 오전 10시 현재 지난 24일 오후 3시39분경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656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과 안동시는 24일 발생한 산불을 일몰 전까지 잡기 위해 산림청 헬기 11대 등 총 18대의 헬기를 투입하고, 지상에는 총 1,051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안동시 공무원 732명, 산불진화대 89명, 소방 166명, 경찰 14명 등)을 현장에 투입해 주불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야간 산불로 진행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5일 일출과 동시에 초대형 헬기 3대를 포함한 총 24대의 헬기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불은 오전 10시 현재 65% 진화가 완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상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진화인력 586명을 포함 총 1,600명이 산불진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오전 중으로 주불을 진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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