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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북도, 성주군 초전면 동포리 산불 발생

헬기 1대, 진화차 2대, 소방차 3대 투입…1시간 만에 진화 완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오후 2시40분경 성주군 초전면 동포리 624번지 인근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경상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가 산불진화에 나섰다.

 

경상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산불진화 현장에는 진화헬기 1대(성주군), 진화차 2대, 소방차 3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8명, 공무원 10명, 소방 7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산불발생 당시 현지에는 3.5m/s 바람이 불었지만, 다행히 산불발생 1시간 만에 진화작업이 완료됐다. 이불로 인해 0.20ha의 산림 소실과 가옥1채 반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상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도내 전역에 건조주의보와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청명·한식과 주말이 겹쳐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위험이 높다며, 산림인접지에서 불씨 취급을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상북도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재 산불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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