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3월 25일 오후 1시 42분경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 31-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여 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산불 진화 현장에는 산불진화헬기 총4대(산림청 3대, 임차 1대), 11대의 진화차량과 진화인력 150여명 등 투입됐으며, 산림 1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현재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상진화 인력이 잔불 정리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산림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