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종태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치른 제20대 총선 상주시·군위·의성·청송군 선거구에서 재선에 당선됐다.
77.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당선된 김 의원은 당선소감에서 “앞으로 상주시와 군위·의성·청송군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번 투표에서의 승리는 결코 ‘김종태’ 한사람의 당선도 승리도 아니다. 상주시민과 군위·의성·청송 군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이 만들어낸 값진 승리”라고 했다.
또한 “많은 분들의 성원과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살맛나는 희망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재선의원으로서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 마무리와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은 물론 지역과 정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선거구 면적이 서울의 6.5배, 제주도의 2배로, 경북 최대면적 선거구가 됐지만, 지난 4년간 농민의 고충해결을 위해 지구 7바퀴, 28만km를 뛰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4개 시·군민을 더 많이 찾아뵙고,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법과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이·통장, 읍·면·동장을 비롯해 시·군·도의원과 시장, 군수와 소통하며 지역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민심은 천심이다 라는 말을 가슴 깊이 새겨 언제나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균형발전과 화합을 위한 지역의 큰 일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