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9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2월 9일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2회 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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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0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K-CLOUD(사외공모과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도출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에너지 산업 기술개발 전략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년부터 수행했던 175억 원 규모의 29개 과제 중, 탁월한 성과를 도출한 7개 과제 및 우수 성과 과제 10건 발표가 진행됐다. 이 자리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결과와 관련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에너지 산업의 기틀을 닦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외부 기관들과 사외공모과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약 700억 원의 과제비를 투입해 150여 건의 산업재산권 출원, 700여 건의 논문 게재 및 발표, 250여 건의 연구보고서 작성, 260여 건의 기타성과물 등을 도출하며 미래 신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위를 취득하거나 취업한 학생연구원은 420명이며, 과제에 참여한 기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 북부권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삼(산나물+삼겹살)데이’ 행사를 오는 11월 1일과 11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상주시 장각폭포와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산삼데이’는 산나물과 삼겹살 등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과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경북 북부권 산림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곰취·참나물·고사리 등 상주·봉화 대표 산나물을 활용한 시식 체험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산나물 요리 레시피 공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와 연계한 코스로 구성되어 트레킹을 즐긴 후 지역의 신선한 산나물을 맛보며 휴식과 치유를 동시에 누리는 ‘웰니스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산삼데이’ 행사는 청정 자연 속에서 경북의 대표 먹거리와 산림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와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이창석)는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경북(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이창석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구미상의 및 고등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경북(구미)상공회의소↔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씀, 협약체결, 기념촬영 및 상호간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취업 연계 활성화 그리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윤재호 회장은 경북(구미)상공회의소와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간 본 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을 견고히 함은 물론,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궁극적으로 지역 기업에서 우수인재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0월 28일 금오공대 본관에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첨단기술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건설 전공 우수 청년인력의 건설산업 유입을 촉진하고 K-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 활용 중인 첨단기술 기반의 지식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금오공과대학교는 대학생들의 참여기회 제공 및 프로그램 인프라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 이어 금오공대 건축토목환경공학부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 프로그램에서 △BIM 기반 디지털 설계 △친환경 신소재(GFRP) 설계 및 활용 △제조업 기반 프리팹 기술 사례 등을 소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해당 프로그램을 연 2회 정기 실시하며, 만족도 조사 분석 후 대구·경북 지역의 다른 교육기관들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우수한 지역 청년들에게 미래 건설의 핵심 화두가 될 디지털·친환경·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설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세일즈의 장이 될 경제전시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지역 및 국내 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는다. 10월 28일 이철우 도지사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경제전시장을 찾아 이날 처음 공개하는 k-테크 쇼케이스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상, 첨단 신기술 등을 관람했다. K-테크 쇼케이스에서는 경제전시장 전정에 500평 규모의 파빌리온 돔으로 설치되어 28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미국의 메타 등 대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체험관을 운영한다. 전시회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모빌리티·로보틱스, 인공지능(AI)·스마트홈, 메타버스·확장 현실(XR) 등을 과시한다. 또 삼성, LG, SK, 현대차와 중소 스타트업 5개 기업 정도가 참여해 혁신 신기술 및 제품을 발표, 대한민국 경제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 경제전시장에는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이차전지․모빌리티, 반도체, 조선해양, 화장품․바이오, 웹툰․드라마․캐릭터) ▴지역기업관(55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10월 28일 서울 KBS신관 아트홀에서 열린‘2025년 제12회 사랑의열매 대상 시상식’에서 시민참여 분야 최고상인 공헌장 표창을 받았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기부(기부문화 활성화에 공헌 등), 시민참여(사랑의 열매 모금과 지원사업 등에 공헌), 봉사(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기여 등) 부문별로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하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그 중 시민참여 분야에서 공헌장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도내 22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민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재난 대응 자원봉사 체계 구축 대학생 중심 사회문제 해결 자원봉사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서비스, 기업ㆍ민간 협력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또한, 지역 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재난지역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등 기부 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나눔과 봉사가 일상인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핼러윈을 맞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경주 황리단길 전역에서 경상북도 새마을 도보순찰대를 운영한다. 순찰대는 경상북도·경주시 합동 인파 안전관리계획과 연계해 다중 인파가 집중되는 황리단길 일대에 인파 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유지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새마을운동 홍보를 추진한다. 현장에는 순찰대 3개 조 등 총 56명의 경상북도 새마을회 회원이 참여하고, 모든 새마을회원은 새마을 조끼를 착용해 식별성을 높인다. 순찰대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혼잡 시간대에 내남사거리, 포석로 공용주차장 등 5개 지점에 조별 25명 내외로 참여하며 조별 교대 운영으로 공백없이 질서유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관광객 대상 새마을운동 홍보와 보행 흐름 관리, 군집·정체 구간의 밀집도 모니터링 및 분산 유도, 위험 상황 사전 안내와 질서 계도로 안전을 살필 예정이다. 김진현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APEC기간 황리단길 순찰은 관광도시 경주의 안전과 품격을 지키는 시민 참여형 질서유지 활동이다” 며 “특히 새마을운동 핵심 가치인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해 서로 돕고 먼저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0월 28일 산림신품종 털부처꽃 ‘백두분홍’이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22년 6월 털부처꽃 ‘백두분홍’(Lythrum salicaria ‘Baekdubunhong’)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통해 신품종으로 출원했다. ‘백두분홍’은 자생원종인 털부처꽃에 비해 꽃이 연한 분홍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특이형질을 지닌 털부처꽃은 지난 2019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 내 암석원에서 처음 발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조직배양과 삽목을 통한 증식으로 동일한 형질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한 후 ‘백두분홍’의 명칭으로 품종 출원했으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2년간의 재배심사를 거쳐 품종보호가 최종 결정됐다. ‘백두분홍’은 식물 신품종보호법에 따라 품종의 명칭, 신규성,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 5가지 항목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2026년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털부처꽃 ‘백두분홍’의 품종보호권 획득은 자생식물을 활용한 국내육성 품종개발로 글로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은 10월 29일, 신임 주장단을 발표했다. 주장은 이정택, 부주장은 김이석, 박철우로 이들은 지난 4월 입대한 10기다. 주장 이정택은 지난 6월 27R 전북전 출전으로 김천상무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우측 풀백과 중앙 수비로 14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부주장 김이석은 7월 제주전 데뷔 무대에서 골을 터뜨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주장단 중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 박철우도 꾸준한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신임 주장단은 팀을 위한 성실함과 팀워크뿐만 아니라 부대 생활에서도 모범을 보이며 정정용 감독과 코칭스탭, 선수단의 신뢰를 얻었다. 더욱이 이정택과 박철우는 34R 전북전에서 좋은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며 파이널 라운드의 기대감을 심었다. 김이석도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복귀하며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주장 이정택은 “주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팀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 김천상무가 좋은 과정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고, 남은 시즌도 응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8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도내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년 경상북도 장애인 생활체육 슐런 동호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개최됐다. 경북 도내 17개 시군, 31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 참가해 열띤 경쟁과 더불어 따뜻한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슐런(Sjoelen)은 네덜란드의 전통 스포츠로, 나무보드(슐런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밀어 네 개의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방식의 경기이다. 장애인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최근 생활체육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 유형에 따라 경기 운영 방식을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세분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신체적 제약 없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년을 맞이해, 10월 28일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감사의 빵 전달식을 진행헸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국민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북조리과학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교과 시간에 배운 제과제빵 실력을 뜻깊은 일에 활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광복 80년을 맞이하는 올해, 미래세대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세대공감 보훈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10월 17일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인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월 구속된 대포통장 알선책인 B씨로부터 B씨의 지인인 대학생 C씨를 소개받아, C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케 하여,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C씨가 대포통장 모집책들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먼저 대학생 C씨를 A씨에게 소개해 준 C씨의 지인인 B씨를 지난달 9월에 검거해 구속한 후, A씨를 추적하여 10월 16일 인천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경위와 상선 등 관련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한 후, 수사내용을 검토해 향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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