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전인적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울진 금강소나무숲에서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학생(47명)을 대상으로 숲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8회 산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및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숲길걷기와 캠핑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산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학생들의 전인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 산림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국민들의 숲 감수성 제고를 위해 산림복지 인프라 등을 활용한 산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