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오후 1시 29분께 중고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상주터널 131km(행정지명: 구미시옥성면 상촌리소재) 부근에서 트레일러 차량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부고속도로(하행선)를 운행중이던 트레일러(운전자 우○○(54세)가 상주터널 내 진행 중 운전석 배선쪽에서 연기가 난 후 시동이 꺼지면서 불이 나 타이어 쪽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했다.
차량사고 화재는 오후 2시 5분께 진화가 완료된 상태다. 차량 적재함에는 유리솜(건축자재) 5톤이 적재됐으나 불에 타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시 48분 현재 하행선 1km까지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어 상주에서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상행선도 10km 정체 중으로 남상주, 선산에서 우회 조치를 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