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최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저소득 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칠곡군 약목면 동명사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3일 약목면 동명사 주지 법운 스님을 비롯해 예하 스님이 백미(20kg) 50포와 휴지 31롤(싯가 370만원 상당)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약목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명사 주지 법운 스님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