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과 국민 체감형 적극행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해 7건의 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우수 및 모범실패(아름다운 도전) 사례를 공모했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불편을 해소한 업무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직원들이 창출한 주요성과에 대해 서면심사, 국민투표, 위원회 대면심사를 거쳐 성과우수 6건, 모범실패 1건으로 총 7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2차 심사에서는 권익위의 ‘국민생각함’을 통한 국민 참여투표를 통해 기관의 우수사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도와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
최우수상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교육운영실에서 추진한 ‘자연에서 더 회복하고 쉬다, 더-쉼(休)프로젝트 : 산불 피해민·산불 대응관계자·의료취약지역 임산부 대상 자연기반 심리회복 프로그램’이 수상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널리 발굴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 업무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최종 수상작은 대내외 홍보뿐만 아니라 적극행정 사례집 제작 등 후속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