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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응급 의료 안전망 구축

성주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추진 간담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성주군 저출산 극복을 위해 7월 9일 성주군보건소 출산양육지원센터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를 실시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영아)를 위한 응급출산 지원서비스로, 태아지킴이에 등록(안심콜)하면 전문적인 분만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구급대원이 출동하여 안심출산을 돕는 임산부 이송서비스이다.

 

또한, 출산예정일에 이송 예약을 하면 원하는 병원(경북·대구)으로 이송을 도와준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나 보호자가 119로 직접 전화하여 신청하거나 가까운 소방서 및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문화가정의 임산부를 위해 119로 전화하면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영어, 타갈로그어) 등 외국어 통역 3자 통화시스템을 제공하며, 119안전신고센터 (www.119.go.kr)를 통해 태아지킴이(안심콜)서비스를 등록해 놓으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정보가 제공돼 신속히 출동한다.

 

김두형 서장은 ”성주군 보건소 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성주군의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응급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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