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6월 12일 경주 동천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전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주 동천초등학교 새마을교실은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처 운용되며, 새마을운동 전문강사인 정윤희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새마을운동의 개념과 발전 과정을 배우고 새마을정신의 개념과 적용 방법 등을 폭넓게 학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되며, 현 시대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가치 전수 등 새마을운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초등학생 대상 새마을교실 운영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소년들이 새마을정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초등학교와 협력하여 새마을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재단은 국내외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철학을 보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