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양소방서(서장 김석곤)는 오는 6월 1일부터 영양소방서 ‘119아이행복돌봄터’를 본격 운영한다.
아이행복돌봄터는 양육자의 갑작스러운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육아 공백을 방지하고 저출산 시대에 육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돌봄 서비스이다.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영양소방서 1층에 위치해 있으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만 3개월 ~ 만12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갑작스러운 양육 공백이 발생했을 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행복돌봄터에는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이수하거나 보육 자격증이 있는 영양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경북소방본부 홈페이지나 영양소방서 돌봄터로 신청하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양소방서 관계자는 “아이행복돌봄터로 인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