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5월 19일부터 약 4일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적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의무위반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각 부서장들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사례,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주요 의무위반 행위 금지 등 유의사항에 대해 소개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재미 서장은 “전국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경찰관의 사소한 근무 태만도 국민적 비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키는 등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