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4월 30일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강화를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성주소방서, 성주군보건소, 성주무강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내 의료기관 수용 곤란으로 인한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의료체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구급 스마트시스템 소개 △응급환자 재이송, 수용지연 등 장거리 이송에 따른 대책 △응급의료 실무기관 간 업무협업 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이송방안 모색 △산림인접 노인주거시설 등 구급이송 대책 △ 각 기관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더욱 신속히 구축하고, 지역 응급의료협의체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