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4월 30일,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컴퓨터와 라면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상주아동복지센터에 총 10대의 사랑의 그린 PC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과자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상주시 나눔의 집에 라면과 즉석밥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특히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한 ‘사랑의 그린 PC’는 사용 연한이 지난 업무용 PC와 모니터를 재정비하여 기부한 것으로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용석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사랑의 그린 PC 나눔과 생필품 지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