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을 위로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내 복숭아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공동으로 6월 30일 청도군 삼성산영농조합법인에서 프리미엄 조생종 복숭아인‘미황’과‘조황’을 인도네시아로 첫 시범 수출했다. ‘미황’과‘조황’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미황은 숙기가 6월 하순경, 당도가 11브릭스 이상으로 품질이 우수하며, 조황은 7월 초순에 출하되는 대과형 고품질 조생종 황도로 당도 12브릭스, 평균과중은 250g이다. 이번 수출을 통해‘미황’의 경우 농가수취가격(3kg, 2만원대)이 2~3배 높은 가격에 판매가 이뤄지며, 인도네시아 소비자 반응을 조사한 뒤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산 조생종 스위트 프리미엄 복숭아에 대한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소비자의 호응을 유도하고, 시범 수출을 통해 경북 복숭아의 수출을 다변화함으로써 최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 및 가격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기후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신품종 개발 및 지속적인 기술 컨설팅을 통해 복숭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고수온 등 이상 해황으로부터 양식 분야 피해 제로화를 위해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책자를 제작해 양식어가 등에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해 배부하는 ‘자연재해 대비 양식장 관리요령’ 에는 실제 양식 현장에서 재해 상황별 누구나 손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양식 품종별 맞춤형 사육관리 방법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양식어가의 피해 저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에서 강도다리를 양식 중인 어업인 A씨는 “여름철 불청객인 고수온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관리요령이 정리된 책자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북은 도내 86개소 양식장에서 강도다리, 방어, 넙치 등 총 2천 여만 마리 양식생물을 사육하고 있으며, 이 중 고수온에 취약한 강도다리가 84% 이상 차지하고 있어 철저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북지역에 49일간 고수온 특보가 지속되며 3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 역대 최장기간 및 최대 피해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 어업기술원에서는 고수온 피해 저감 양식 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포항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2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정희철 무역진흥본부장, 제13기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청년무역사관학교는 2013년부터 경북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해 총 802명의 무역 인재 양성, 취업률 91.5%에 달하는 지역 대표 무역 인재 양성 과정으로, 실무 위주의 현장 교육에서 취업으로 이어지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취업난 해소와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제13기 교육생 선발인원은 60명으로, 158명이 지원해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면접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선발된 교육생들은 5월부터 무역 기초, 수출 시뮬레이션 체험 등 사전 온라인 교육 40시간을 이수했다. 교육은 지난해 수료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합숙교육을 올해는 약 3주간으로 확대 개편하여 밀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무역이론 ▵직무산업스킬 ▵영어스피킹 ▵모의수출상담회 등으로, 동기들과 끈끈한 인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미래 원전·수소 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산업부의 ‘원전산업성장펀드’ 운영사 공모에 인라이트벤처스 주식회사와 함께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를 기획하고 응모하여 6월 30일 최종 선정됐다.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는 경상북도가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과 SMR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원전 연계 수소 생산, 차세대원자로 등 혁신성장 원전·수소산업과 SMR 관련 중소·중견기업 유치 및 벤처·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도내 원전·수소 산업의 기술 자립 및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가 지난 5월, 총 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세부 출자 구성을 살펴보면 국비와 한수원 등이 출자한 모태펀드 350억원을 비롯해, 경북도 50억원, 전남도 50억원, 포항시·경주시·울진군이 각각 10억원씩 출자하고 나머지 20억원 내외는 지역 금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민간 출자자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다. 본 벤처펀드는 글로벌 원자력·수소산업 및 SMR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원자력·수소 생태계 구축과 민간 주도형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창 모내기 후 벼 이삭이 올라올 시기인 7월! 경북의 평야는 그 모습이 사뭇 다르다. 경주 안강, 상주 함창, 의성 안계 경북의 3대 평야는 지금 벼 대신 콩, 옥수수가 자라고 추수 후 가을에는 조사료, 양파, 감자 등이 심겨 이모작 공동영농이 추진되고 있다. 변화의 주체는 바로 농업대전환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들이다. 고령으로 더 이상 농사를 짓기 어려운 어르신들은 땅을 내놓아 농지를 모아주고 참여 농가들로 구성된 법인에서는 규모화된 농지에서 대형 농기계로 이모작을 지어 소득을 배당하기로 서로 합심해서 나선 것이다. “이제 우리도 한번 잘해 볼게요. 농업대전환, 제대로 한번 보여줄 테니 두고 보이소!” 6월 30일 경주 안강지구에서 공동영농을 추진하는 손재익 대청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경북형 공동영농 현장 발대식에서 한 말이다. 현장 발대식을 개최한 경주 안강지구는 65ha, 26호의 농가가 참여해 안강읍 옥산리 일원에서 여름철에는 벼 대신 콩과 옥수수를, 겨울에는 조사료를 재배한다. 벼 단작시 보다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2배 정도 높은 소득*이 기대된다.(* 농업소득(65.3ha): 벼 단작 458백만원 → 콩·옥수수/조사료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수의사회와 경북수의사회는 7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대형 산불 피해 도민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양 단체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기원했다. 기부된 성금은 두 단체가 각각 1,000만 원씩 마련한 것으로 수의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박병용 경북수의사회 회장은 “도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수의사회는 이번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경북도 및 해당 시군 등과 협력하여 긴급 무료 이동동물병원을 운영하여 화상 등 부상당한 동물 4,000여 마리를 구조·치료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도민 맞춤형‘폭염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여전히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고, 폭염과 열대야도 예년 수준으로 빈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이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경북지역에서는 274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다. 환자발생 유형으로는 열탈진이 154명(56.2%)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 47명(17.2%), 열경련 39명(14.2%), 열실신 34명(12.4%)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도내 119구급차 147대와 펌퓰런스 143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얼음조끼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 등 9종의 폭염전용 구급 장비 확보를 통해 폭염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또한, 경북소방본부는 119폭염구급대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폭염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온열질환 취약지역 대상 순찰 및 집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7월 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5개월간 사업장 내 나비생태원과 곤충테마생태원에 나비를 대량으로 방사한다. 이번 방사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심신이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고 동시에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시행된다. 매주 2,000마리 이상의 나비를 날리며,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 긴은점표범나비 등 화려하고 다양한 나비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개방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나비생태원과 곤충테마생태원은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며 화학적 방제를 최소화한 곤충과 사람 모두를 배려한 친환경 공원으로,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도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생태 휴식 공간이다. 각각 약 400㎡와 27,000㎡ 규모의 두 생태원에는 나비의 먹이식물 및 흡밀식물을 중심으로 초본류와 목본류 총 340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으며,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왕은점표범나비의 대체 서식지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서열환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 학습의 장을, 어른들에게는 도심 속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백사장 토양에 대한 환경오염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이용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개장 전 동해안 4개 시군, 총 26곳 해수욕장 백사장 모래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항목은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 성분인 납(Pb), 카드뮴(Cd), 수은(Hg), 비소(As), 6가크롬(Cr6+) 등 중금속 5종에 대해 검사했다. 조사 결과, 카드뮴(기준 4mg/kg), 6가크롬(기준 5mg/kg), 수은(기준 4mg/kg)은 검출되지 않았고, 납(기준 200mg/kg)은 평균 2.93mg/kg, 비소(기준 25mg/kg)는 평균 3.51mg/kg 검출되어 올해도 26곳 백사장이 환경안전관리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경북 도내 해수욕장은 검사를 시작한 2016년 이후 매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만족하였으며, 청정 동해안 해양관광지로 적합한 안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경상북도 해수욕장은 7월 11일 경주 나정 해수욕장을 포함한 5개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 12일에는 포항 8개 해수욕장이, 7월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족시인 이육사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기리기 위한 제22회 TBC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해는 요즘도 아침에 뜨겠죠》의 박승민 시인이 선정됐다. ‘TBC이육사詩문학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TBC가 2004년 제정한 것으로 올해로 22회째이며, 상금은 2천만 원이다. 매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문단 데뷔 15년 이상의 시인들이 지난 2년간 발표한 시집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올해는 2023년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발표된 시집 중 심사위원 추천을 받은 33명의 시집이 1차 심사를 통과했으며, 안현미, 송경동, 권선희, 이승희, 이기성 시인과 함께 박승민 시인의 작품이 최종심에 올랐다. 최종 심사는 고형렬, 김수우, 박형준, 정우영, 최문자 시인이 맡았다. 심사위원들은 “전지구적 생태와 일상의 고투를 복합적이고 중층적으로 얽어내며 독특한 시적 미감을 구현한 작품”이라며, “육사 정신이 삶과 시로 육화된 시집”이라고 만장일치 선정 배경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개최되는 ‘이육사문학축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7월 1일자 발령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의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직원이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 53분경, 국립경국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위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천소방서 소속 장순호 소방장과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장희재 소방교는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 대비 합동훈련’을 마친 후 복귀하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안동시내 방향으로 차량 이동 중, 전방에 주행하던 포터 차량 화물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해 현장으로 접근했다. 이어 화물칸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 활동을 실시, 본격적인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평소 반복된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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