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2월 21일 관내 과속 위험 구간인 청도읍소재 원동삼거리 (국도 25호선)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경북경찰청, 김해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시설물 및 도로 제반 사항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통행 차량 속도를 줄이기 위해 이 구간에 양방향 과속 단속 장비도 설치 추진키로 했다.
청도경찰서(이일상 서장)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교통사고 위험지역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으로 보다 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