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은 8일 오후 3시 영덕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리는 1월 제1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주재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5월 15일 울산광역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센터에서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울산광역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2,3,4호기 계속운전은 국가 전력공급의 안전성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가 보다 실질적인 내용으로 보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한 울산시민(이영욱, 66세)은 “최근 의성, 안동에 발생한 것처럼 대형산불이 월성원전 주변에도 발생되어 원전 사고로 이어질 경우 방사선환경영향에 대한 평가도 진행되었는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이에 한수원은 “발전소 인근 산불에 대비해 대응매뉴얼과 감시시스템을 운영중이며, 외부 재해 상황을 가정한 평가에서도 방사선량은 기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하이엠케이㈜가 5월 15일 구미 국가산업3단지 내 인동공장에서 친환경 전기차(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준공을 계기로 경북도와 구미시는 알루미늄 기반 첨단소재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친환경 전기차 생산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LS전선 구본규 대표이사, 하이엠케이(주) 조정우 대표이사, 오스트리아 HAI Rob Van Gils CEO, 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이엠케이㈜는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친환경 EV차량의 생산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자 LS머트리얼즈와 오스트리아의 알루미늄 압출 회사인 HAI(Hammerer Aluminium Industries Gmbh)가 합작하여 2023년 7월 설립됐으며, 2024년 1월 경북도·구미시와 총 750억 원 규모의 투자 MOU를 체결하고 구미 공장 설립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을 통해 하이엠케이㈜는 전기차(EV)용 고강도 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 통계 핵심지표를 수록한 ‘경북농업 주요지표’를 발간하고,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관계기관에 총 1천 부를 배포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해마다 농업통계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번 자료집은 도내 농업통계를 총망라해 현장에서 의사결정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농업통계 자료에는 농가인구, 농산물 소비량, 농업생산 등 국가 통계와 경상북도에서 조사한 농산물 소득, 농업노동시간 및 농업노임 등 현장 자료를 폭넓게 담아냈다. 2023년 기준 10a당 소득이 높은 품목은 시설오이(1,429만 1천원), 시설참외(704만 6천원), 사과(606만 4천원) 순이었고, 양배추(51만 9천원), 가을무(31만 2천원)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경북지역 작목별 노동투입 시간은 시설오이와 시설딸기(수경)가 각각 782시간, 733시간으로 많았고, 복숭아(146시간)와 사과(133시간)는 전국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노임은 1일 기준 남자 14만 2,176원, 여자 12만 6,796원으로 2015년보다각각 31.2%, 74.4% 올랐고, 외국인 근로자 노임은 남자 13만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5월 14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와읍리 소재 벼 육묘장에서 ‘감포읍·문무대왕면 벼 육묘 지원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과 이종주 문무대왕면장,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화합과 지역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벼 육묘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영세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시행되었고, 2024년까지 총 5억1천만원 가량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역시설을 이용한 벼 육묘 지원사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월성본부는 올해에도 감포읍·문무대왕면 농업인 300여 가구에 벼 육묘 약 5만4천판(8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정원호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단체장들과 벼 육묘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월성본부는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농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호 동경주농협조합장은“지역사회를 위한 월성본부의 아낌없는 지원에 농민들을 대신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동경주 지역 농업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회장 최경용, 이하 경중연)가 5월 14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 우문현답 현장 클리닉센터’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있다)’은 한수원 경영진이 중소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경영의 대표 사례로, 한수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최대 중소벤처기업 회원사를 보유한 대표 경제단체인 경중연과 협력해 수도권 협력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기술력 강화, 애로 해소, 판로 확대 등을 위한 현장 클리닉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소재 기업 역량 진단부터 애로사항 및 수요 분석을 통한 해법 마련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소통과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수도권 소재 한수원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 및 협력 ▲협력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지원 ▲양 기관의 고유 목적사업 확대 및 공동사업 추진 ▲인적 교류 및 학술·산업 동향 정보 교류 ▲기업 수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원전 중소기업 대상 구매상담회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정심사(주지 보선스님)는 5월 13일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백만 원을 전달했다. 주지 보선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이웃사랑으로 실천하고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는 정심사 보선 주지 스님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20, 21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승부’를 무료 상영한다. 영화 ‘승부’는 바둑 천재 이창호와 그의 스승 조훈현의 대결을 배경으로 한 실화 기반의 작품이다. 조훈현은 스승뿐 아니라 아버지 역할까지 하며 이창호를 훈련 시키지만, 이창호는 조훈현의 체계를 고수하지 않고 본인만의 방어적인 스타일을 구축해 결국 스승을 이긴다. 바둑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두 주인공의 섬세한 열연으로 2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본 영화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은 5월 20일 오후 7시, 5월 21일 오후 2시, 7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지역주민에게 최신 영화를 빠르게 보여주고자 극장 상영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미리 영화 ‘승부’를 준비했다”며 “매달 한울에너지팜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15일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에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마음건강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경찰 업무 수행 때 발생하는 심리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어려움을 겪는 경찰관들에게 정신적 안정을 제공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경북 경찰 소속 순직한 경찰관은 총 8명, 공상자는 367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질병에 의한 순직이 57.14%로 가장 높았으며, 공상도 안전사고(56.4%), 범인 피습(26.16%), 교통사고(13.08%)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 심리 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 경북경찰청 순직·공상 경찰관 발생 원인별 비율(’20년~’24년, 최근5년) ※ 출처: 경찰통계자료(https://www.police.go.kr/www/open/publice/publice0201.jsp) 이번 힐링캠프는 1박 2일간 소백산과 부석사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소통 교육, 숲 치유, 브레인 명상 등 다양한 심신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수협 경북협동회, 최준식 신창수산 대표가 5월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성금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1천만원, 수협 경북협동회 1천만원, 신창수산 5백만원 총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강풍에 실려 하룻밤 새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영덕의 어촌마을을 덮쳐 7개 마을이 소실됐고, 선박 39척, 어망 35건, 양식장 5개소, 가공업체 3개 등 총 195억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영무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회장, 김영복 수협 경북협동회 영덕북부수협조합장, 최준식 신창수산 대표는 “지역 수산인 단체의 마음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길 소망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닥치면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와 경기침체로 어가 경영 악화,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등 삼중고를 겪는 어촌에 산불 피해까지 겹쳐 고통이 더욱 클 것이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협의회는 5월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 협의회 회원사들이 마련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도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에서는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수출 가능성이 있는 물 기업을‘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맞춤형 수출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R&D 역량 강화 지원 등을 하고 있으며 현재 27개 사를 선도기업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권진희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사들과 정성을 모았다. 작은 도움이지만 진심을 담아 전해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피해 주민들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5월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임원단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불 피해복구 성금 2천 1백만원과 산업용 장갑, 비누, 식품 등 4천 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경수협 임원단과 회원사 일동이 함께 뜻을 모았다.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지원과 재해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천 1백만원의 성금과 함께 김천 덕원글러브에서는 산업용 장갑, 성주 프로틴코리아에서는 단백질 식품, 농업회사법인 상주 새봄팜스에서는 스낵 토마토, 칠곡 허브에프앤씨에서는 비누 등 총 4천 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는 1,268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수출기업 협의체 구성·운영으로 통상 관련 정보 공유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수출 애로 해소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출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권택 회장은“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도민들에게 깊은 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기태)는 5월 13일 재범 우려가 높은 상습음주운전자의 차량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몰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70대 남성을 입건하고 운전한 승용차를 압수했다. 피의자는 음주운전 2회 전력이 있고, 운전면허 없이 술에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다. 특히, 피의자는 10년전 음주단속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운전하고 다녔던 것으로 차량을 압수했다. 또한 지난 5월 1일부터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 수사 중, 서행하는 차량에 다가가 고의로 어깨를 부딪히고 넘어지면서 바퀴에 발을 넣어 다치는 수법으로 교통사고를 가장해 보험금을 타내려던 50대 남성을 검거했다. 상황이 의심스럽다는 피해자 진술에 따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해 차량에 고의로 다가가 발을 넣어 다친 후 보험접수를 통해 병원입원 치료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상습음주운전 재발 방지를 위해 차량을 압수하고,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하는 교통사고 보험사기에 대하여 상시 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송유관 인근 빈 상가를 임차하여 땅굴을 판 후,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전문 절도범 피의자 6명을 송유관안전관리법위반*으로 검거하고, 그중 3명을 구속했다.(※ 송유관안전관리법 제13조 제1항 제2호, 제6항(설치 미수) … 3~10년 또는 1억 5천만 원↓ / 동법 제13조의2 제1항, 제2항(절취 미수) … 2~10년 또는 1억↓)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24년 3월 14일부터 ‘24년 7월 중순까지 구미시 ○○동에 있는 상가 건물 2곳을 임차해 곡괭이와 삽을 이용하여 굴착하는 방법으로 땅굴을 파 석유 절취를 시도했으나, 굴착으로 생긴 틈으로 인해 이웃 주민에게 목격되거나 성토로 송유관이 깊이 묻혀 있어 발견하지 못해 미수에 그쳤다. 특히, 피의자들은 자금조달, 장소 물색, 자금관리, 현장 작업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이 들통날 것을 우려해 주로 심야 시간대 작업하고, 정상적인 물건을 판매하는 상가처럼 물건을 진열해 두거나 건물 내부가 보이지 않게 유리를 선팅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구미시 ○○동에 있는 상가 내에 굴착 흔적이 있는 것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일 오전 6시 52분경 의성군 안평면 석탑리의 한 주택과 연결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근을 지나던 의성남성의용소방대 오상고 대원(남, 68년생)이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초기 진화하여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에 따르면 오상고 대원은 차량을 이용해 지나가던 중 다량의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자고 있던 집주인을 깨워 119신고와 소화기를 가져올 것을 지시하고, 벽을 타고 번지고 있는 화재를 소화기 2대를 사용하여 초기에 진압에 성공했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주택과 맞붙어 있어 자칫 불길이 주택으로 옮겨붙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오 대원은 19년의 의용소방대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연소 확대를 막고 더 큰 피해를 예방했다. 오 대원은 “초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는 데는 소화기에 견줄만한 것이 없다”라며 “지역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해 11월 구천면 소호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에서도 인근 신고자가 구비된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바 있다며, 소화기와 같은 주택용 소방시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 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5년05월15일 18시1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