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산물 부문 ‘영덕대게’ 가 6년 연속 대표 브랜드로 선정돼, 대한민국의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대한민국대표 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과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 전국 만 15세 이상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지도, 차별성, 신뢰도, 리더쉽, 품질, 경쟁력 등을 온라인 소비자 조사와 브랜드 종합 호감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 행사다.
올해도 뻬어난 맛과 그 명성을 앞세워 영덕대게는 각종 브랜드대상에서 연거푸 대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영덕군은 영덕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매년 어장정비사업과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을 비롯해 어업인들이 스스로 자율적인 민간감시선을 운용해 대게 자원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대한민국의 최고브랜드인 ‘영덕대게’의 명성을 계속 유지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