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리는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안보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가 규제혁신 담당자 역량 강화와 도-시군 간 규제개선 정보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적극 나선다. 경상북도는 5월 2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시군 규제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규제 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5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평가(2024년 실적) 우수 시군 시상 ▴지방규제혁신 방안 및 사례 강의와 스마트한 적극 행정 강의 ▴2025년 경북도 규제개혁 추진 방향과 2026년 규제개혁 추진 실적 시군 평가 안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방안 설명과 시군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주시·칠곡군(대상), 김천시·고령군(최우수), 구미시·영천시·청도군(우수), 의성군(장려)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2024년 실적) 평가’에서, 칠곡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전’에서 각각 장려상을 받는 등 각종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경북도는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추진계획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5월 22일 경주시 동천동 소재 무료급식마당 ‘이웃집’에서 2024년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인 ‘e-안심하우스’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과 장규식 한국에너지재단 팀장, 수혜 복지시설은 ‘무료급식소 이웃집’의 신대명 국장이 참석하여 사업 완료 현장을 둘러보고 현판을 부착했다. ‘e-안심하우스’는 발전소 주변지역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성능을 진단한 뒤 단열 보강, 창호 및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고효율 설비 시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한수원은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취약계층 298가구와 13개 복지시설을 지원했으며, 이 중 경주지역은 취약계층 43가구와 ‘무료급식마당 이웃집’ 등 3개 복지시설이 혜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냉난방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수혜 가구에 대한 정밀진단 결과, 이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의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5월 23일 제26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는 약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면서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5월 22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가 수여하는 올해 산업진흥대상(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서 창의적 경영혁신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으며, 수소·태양광·풍력 등 청청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투자 확대 등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산업진흥대상은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산업화와 상용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5월 22일 중앙고속도로 봉양교(경북 의성군 소재)를 찾아 교량 하부 등을 점검했다.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정부·공공기관·국민이 사회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는 재해 예방활동 공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사고 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 고속도로 노후 및 고위험 시설물 146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유지관리 전문기관, 관련 학과 교수 등)와 합동으로 고속도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총 146개소 : 교량 81, 암거 21, 사면 17, 옹벽 14, 방음터널 13) 이번 점검에서는 그동안의 집중안전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교량 점검용 자율비행드론 2대를 동시에 활용해 봉양교의 균열·파손 등을 조사했다. 현재 공사는 교량 점검용 드론과 GPR 교면포장 조사장비* 등의 첨단장비를 활용해 육안 점검이 어렵고, 위험이 있는 곳까지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 교면에 전자파를 방사해 교면 두께 및 내부 열화 상태를 점검하는 장비)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교량, 터널 등의 구조물을 점검함에 있어 구조물의 안전뿐만 아니라 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5월 23일 한국도로공사·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범죄로 인해 생계가 어렵거나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경북적십자회에 기탁하고 경북경찰청이 선정·심의한 범죄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북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와 협력, 5,5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피해자 25명에게 5,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범죄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평소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해왔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지역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금 조성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장애인·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는 말을 전했다.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은 우리 사회의 책무인 만큼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소방본부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도내 119구급대원 147명을 대상으로 ‘소통·공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급 현장에서 환자 및 보호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감정 공감 능력을 높여 보다 질 높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의 정서적 안정 제공과 신뢰 형성이 필수적인 만큼, 구급대원의 심리적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은 대구대학교 현진희 교수를 비롯한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이나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의 감정 조절법, 비언어적 의사소통, 경청 기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적인 소통·공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구급 서비스를 실현하고, 감정노동에 노출된 구급대원의 심리적 소진 예방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응급처치 기술 못지않게 응급상황에서 환자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경상북도이웃사촌복지센터 주관으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영덕군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2025년 이웃사촌복지센터 리프레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6개 시군의 이웃사촌복지센터 실무자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센터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주민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목표로 마을 단위의 주민 조직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워크숍 첫날에는 ▴상담 및 스피치기법 교육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명상 등 힐링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도모했다. 이어진 둘째 날에는 ▴센터별 우수 프로그램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사업 운영 비결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실무자들의 건의 사항과 사업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이 함께 논의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과 지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내 시군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 발대식과, 진로와 꿈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기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각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의 소개와 함께 청소년위원들의 다짐 선서가 진행되며,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희망 토크콘서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 웹툰 작가로 잘 알려진 주동근 작가가 연사로 초청되어, 작가로서의 진로 이야기와 꿈을 찾기 위한 도전의 여정을 청소년에게 진솔하게 들려주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청소년위원들의 정책 제안 활동이 본격화할 예정이며, 오는 8월에 개최되는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해 그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청소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지역사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5월 24일 경산시 자인면에 거주하는 대상자 가구에서 첫 공사 착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정필재 화성장학문화재단 전무와 봉사단, 정재훈 경북행복재단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이번 착수식은 2024년 9월 2일, 4개 기관이 체결한 ‘사회적 고립 가구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첫 사업으로 경산시 자인면에 거주하는 김○○ 씨의 주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총괄하며, 민간 협력 기관으로 HS화성(주)이 자재 및 전문인력을, 화성장학문화재단이 자원봉사단을, 경북행복재단이 대상자 사례관리 및 사후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특히 이 사업은 1인 가구, 고령자,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주거 정비 ▴생활물품 지원 ▴심리·사회적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해 심각한 고립 위험군을 발굴하고 장기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훈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24개 대학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SNS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지금 우리 학교는 APEC 중입니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을 위한 21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지역 경제 협력체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의지를 담아 도내 각 대학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된 SNS 홍보영상을 통해 APEC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 대학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기원을 주제로 다양한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동국대 WISE와 구미대는 교내 동아리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대구가톨릭대는 APEC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뮤직비디오를, 대구대는 교내 마스코트가 등장하는 아재 개그 영상, 한동대는 흥겨운 우리 음악과 회원국의 외국인 유학생이 출연한 콘텐츠를 제작해 APEC의 의미를 담았다. 이 영상들은 6월부터 경상북도와 도내 각 대학의 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2일 실시한 김천시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에 대한 보도와 관련하여 금전을 주고받은 혐의로 후보자 A씨와 언론인 B씨를 5월 23일 대구지방검찰청김천지청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B씨는 A씨와의 인터뷰 기사를 OO신문에 게재하여 발행(3,000부)되게 하였으며, 그 대가로 A씨측이 OO신문사로 금전을 제공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97조(방송·신문의 불법이용을 위한 행위 등의 제한)에 따르면 선거에 관한 보도와 관련하여 ‘후보자’와 ‘당해 신문을 경영·관리하거나 취재·보도하는 자’간에 금품을 주고받을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235조(방송·신문 등의 불법이용을 위한 매수죄)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거소투표 신고기간(5. 6. ~ 5. 10.) 중 허위로 거소투표 신고를 한 혐의로 A씨를 5월 22일 의성경찰서에 고발했다. 경북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현직 이장인 A씨는 당사자의 의사를 확인하지도 않고, 지역주민의 거소투표 신고서를 본인이 직접 일괄 작성하여 면사무소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선거인 5명을 거소투표신고인명부에 오르게 한 혐의다. 경북선관위는 선거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거소투표 신고를 하거나, 거소투표 용지를 대리 수령해 투표하는 등의 불법행위 발생 시 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공직선거법’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제1항에서는 ‘사위(詐僞)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거소투표신고인명부를 포함)에 오르게 한 자,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가 5월 19일 오전 6시경, 낙동강 구미대교에서 투신한 30대 남성을 긴급출동한 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한 생명을 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구미대교 인근 도로 난간에 앉아 있는 남성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해당 남성이 강물로 투신했다. 신속히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구미대교 위에서 로프를 이용해 하강한 뒤 남성을 구조했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미대교에서의 투신 시도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23년 1건, 2024년 3건이었던 투신 사고는 2025년 들어 현재까지 4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3건은 구미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소방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소방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량 등 위험 지역에서 구조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견할 경우,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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