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이 8월 9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총장 장일홍)와 치유문화 활성화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치유 치유원 직원의 평생교육을 장려하여 다양한 학위과정 수강을 통해 역량 강화의 토대를 마련하고 양 기관 치유문화산업에 대한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체결됏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교 재학생의 현장실습 협조 ▲대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의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치유원 직원에 대한 대학 수업료 감면 및 장학제도 운영 ▲기타 호혜적 협력과 상호 기관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운영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국내 최초 치유 관련학과인 통합치유학과, 자연숲치유산업학과를 개설하여 운영 중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치유원과 치유문화산업의 지속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와 공동 홍보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유원 직원에게 입학금 면제, 수업료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치유원은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 마련을 통해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