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1일 오후 5시 30분 하이코 광장에서 열리는 ‘술술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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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영남대학교 GTEP(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사업단과 함께 7월 7일 영남대학교 상경관 203호에서 ‘2025년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 및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 멘토링’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지역에서 무역을 전공하거나 무역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출입 기초 및 FTA 교육과 더불어 현직에 종사하는 선배를 초청해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는 지평 관세법인 김규인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FTA 정의와 현황, 무역 프로세스, 수출입통관 실무, FTA 활용 사례 등 이론과 실제를 아울러 강의했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참가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향후 취업뿐 아니라 실무 현장에서도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진 취업 멘토링에서는 GTEP 사업단 출신 현직 선배 4명이 참석해 취업 준비 방법, FTA 이론과 실무의 차이, 기업 문화와 업무 환경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전역에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온열질환과 농작물․가축의 고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기술지원단을 추진한다. 현장기술지원단은 7월 7일부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피해가 우려되는 과수(사과, 포도, 복숭아), 밭작물(고추, 콩, 생강, 마), 축사(한우, 돼지)에 대한 폭염대응 관리요령 당부 등 영농지도를 실시한다. 농업인의 경우 가급적 낮 시간대(낮 12시 ~ 오후 5시) 작업을 중단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 온열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고령의 농업인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무리한 농작업은 삼가며, 피부가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통기성이 좋은 긴 소매․긴 바지․모자를 착용한다. 과수원에서는 물 빠짐이 좋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평소보다 물주는 양을 늘려 토양이 적당히 수분을 머금고 있도록 관리한다. 강한 직사광선이 열매에 직접 닿지 않게 가지를 재배치하고, 가지에 열매가 적정량이 달릴 수 있도록 솎아준다. 외부 온도가 31~32℃일 때 과수원 내에 설치된 미세살수장치를 가동해 잎과 열매 온도가 오르는 것을 막고, 이때 미세살수는 5분간 물을 뿌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TV조선이 주관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글로벌경영부문 기관으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혁신경영, 글로벌경영, 동반성장경영 등 16여 개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영향력 있는 리더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더불어 글로벌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도 수여 받았다. 2023년 7월 제6대 청장으로 취임한 김병삼 청장은 ‘2030 신공항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경제자유구역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외투기업과 국내 투자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 청장은 대구·경북 8개 경제자유구역 지구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직접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했으며, 2023~2024년 총 3,32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 실적을 달성했다. 2025년에는 1조 900억원 규모(외자 1억 달러 포함)의 투자유치 목표를 수립하고, 미국, 일본, 유럽, 싱가포르, 중국 등 10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해외 IR 활동을 정교하게 추진 중이다. 수성알파시티, 포항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체코 원전 수주를 기념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를 시행한다. 사회공헌 임팩트 위크는 체코 원전 수주에 성원을 보내준 국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보답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 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캠페인이다. 본사 및 사업소별로 2주간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7일 본사에서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KHNP 아너스클럽’ 제1호와 2호 직원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한수원에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KHNP 아너스클럽은 한수원이 운영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인 ‘러브펀드’ 장기 가입자들이 속한 일종의 명예의 전당으로, 러브펀드 누적 가입액 1천만 원 이상인 재직 직원에게 가입자격이 주어진다. 아너스클럽 가입 명단은 회사 내부 시스템에 게시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황주호 사장은 또, 같은 날 본사 로비에서 기부 행사인 ‘한수원의 아름다운 Day’에 참여해 헌 옷과 헌 물품을 기부하며 ESG를 실천했다. 본사의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 소고기 미식관광 활성화 및 온라인 참여 이벤트 ‘Meating 갈지도’ 홍보를 위해 7월 5일 구미칠곡축협 한우프라자에서 ‘Meating Day’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은 고기서 고기, 고기관광은 구미한우로”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 소고기의 우수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미식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및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Meating 갈지도’ 온라인 이벤트 참여 유도, SNS 인증 이벤트, 게릴라 추첨을 통한 한우프라자 식사권 증정, 식사 후 참여 고객 대상 경품 추가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구미산 한우의 진한 풍미를 즐기는 한편, 공사가 제안하는 새로운 미식관광 자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행사 슬로건인 “관광은 고기서 고기, 고기관광은 구미한우로”는 참가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Meating Day’와 함께 경북 소고기 미식관광의 상징적인 문구로 자리매김했다. 김남일 사장은 “‘Meating Day’ 행사는 경북 소고기의 우수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제천치유의숲은 7~8월 여름철 특화 산림치유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림치유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휴가 및 방학을 맞이하여 제천치유의숲을 방문하는 가족 등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유의숲 산림치유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미션’ ▲제천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차테라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 ‘2025년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도내 관광자원을 건강·치유·힐링 중심의 고부가가치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연친화적 환경과 웰니스 콘텐츠의 우수성, 관광객 체험 만족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백두대간 자락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속 명상, 싱잉볼 명상 등 다양한 산림복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웰니스 관광 수요에 부응하는 힐링형 체류 콘텐츠 강화, 지역 연계 산림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국립산림치유원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앞으로 ▲치유관광 상품 공동 개발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체험형 콘텐츠 확대 운영을 할 예정이며, 향후 국내 웰니스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선정은 산림을 활용한 치유관광이 웰니스 분야에서 주목받는 콘텐츠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7일 경찰서장이 주재하고 각 과장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한 생활 속 기초질서 확립 총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 전반의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교통안전·생활질서·서민경제) 위반 근절행위와 더불어 청도군민이 불편해 하는 기초질서 위반행위 등 맞춤형 목표를 정하고 기초질서 확립 총력을 위한 기능간 회의를 펼쳤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안전 분야 도로 위 안전을 위협하는 5대반칙 운전(새치기 유턴, 교차로 꼬리물기, 상습적인 끼어들기, 긴급차량 위반 등) ▴생활질서 분야 음주소란, 쓰레기·광고물 무단투기▴ 서민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노쇼, 무전취식, 주취폭력 등이 있으며 경찰은 7~8월 집중 계도를 통해 기초질서 확립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청도경찰서에서는 112신고 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도군 주민들이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야(흡연, 오토바이, 주취자 등)를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상습·반복적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홍보와 계도를 통해 구조적 문제해결과 더불어 적극적인 단속 및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신종 미생물로부터 한천(해조류 추출 다당류 식품소재)을 분해하는 효소인 ‘베타-아가레이즈(β-agarase)’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기능성 올리고당* 생산 가능성을 최근 확인했다.(* 2~10개의 단당류가 결합한 저분자 탄수화물로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줌)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22년 6월 강릉시 경포호에서 한천 분해능력이 뛰어난 카테노불룸(Catenovulum) 속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 석호(潟湖)인 경포호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독특한 생태환경을 갖춘 곳이다. 이곳에서 발견된 신종 미생물은 한천 등 해조류의 주요 성분인 아가로오스를 분해하는 아가레이즈 유전자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유전자 중에서 활성이 가장 높은 베타-아가레이즈 효소를 확보했다. 연구진의 실험 결과, 베타-아가레이즈는 한천의 아가로오스를 분해해 건강기능성 올리고당인 네오아가로비오스(neoagarobiose)와 네오아가로테트라오스(neoagarotetraose)를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물질은 장내 유익균 증식, 면역 기능 강화 등 건강기능성이 보고된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7월 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2025 새마을해외봉사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 봉사단 파견을 앞두고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등학생 15명, 도민 15명, 대학생 10명 등 총 40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전교육은 △해외봉사단 발대식 △파견 교육 강의 △파견 일정 안내 △현지 문화 및 안전 교육 △참가자별 활동계획 발표 등 실질적인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원 대표가 단원 선서를 통해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으며, 새마을재단 서한교 사무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이야말로 한국의 협력정신을 세계에 전할 주역”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현지 주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보람된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마을해외봉사단은 경상북도와 새마을재단이 운영하는 국제개발협력 프로그램으로, 매년 도민 및 청년들을 중심으로 봉사단을 구성해 개발도상국 지역에 파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현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군민 체감 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한 왜관역 일대 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왜관역 일대는 치안 수요가 높은 지역이며, 최근 대경선 개통 등의 호재로 인접 도시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이 더욱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군민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군민들이 체감하는 범죄 불안감 지수와 개선 희망 장소에 대한 치안 의견을 적극 청취한 후 이루어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군민들이 범죄 불안감을 느끼는 왜관역 북측 광장과 북부 버스정류장 등지에 사업예산 약 5,000만 원을 투입하여 ▵조도 개선을 위한 LED 보안등‧볼라드 조명‧도로 표지병 등 설치 ▵몰카 촬영 예방을 위한 계단 프린팅‧안심 반사경 등 다양한 범죄 예방시설물을 설치하였고,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왜관역 광장에 도내에서 최초로 ‘중고 거래 안심존’을 설치하여 사기 예방과 안전한 거래 환경조성에도 힘썼다. 칠곡경찰서는 오는 12월 2차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 효과성을 분석하고, 여러 시민단체와 플로깅 및 합동 순찰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의 추억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보문관광단지 내 ‘느린우체통’을 통해 국내 6천596통, 해외 218통 등 총 6천814통의 엽서를 발송했다.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여행 중 직접 작성한 엽서를 일정 기간 후에 수령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감성 서비스다. 해당 엽서는 매년 상‧하반기(6월 말, 12월 말) 두 차례에 걸쳐 전국은 물론 해외로도 발송되며,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고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발송된 엽서에는 울진 은어다리, 경산 반곡지, 영주 선비촌 등 경북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주목받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대표 명소들이 담겼다. 계절별로 디자인된 엽서는 각기 다른 계절의 정취를 고스란히 전하며, 수신인에게 여행 당시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한다. 보문 느린우체통은 2015년부터 11년째 보문호반광장에서 운영되며, 단순한 우편 서비스 이상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가족, 친구, 연인 간의 따뜻한 메시지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직원이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 53분경, 국립경국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위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천소방서 소속 장순호 소방장과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장희재 소방교는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 대비 합동훈련’을 마친 후 복귀하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안동시내 방향으로 차량 이동 중, 전방에 주행하던 포터 차량 화물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해 현장으로 접근했다. 이어 화물칸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 활동을 실시, 본격적인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평소 반복된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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