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6월 7일(금) 오전 9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상반기 봉화군 지역치안협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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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도로청(KGM, 청장 아흐멧 귈셴)과 도로·교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로 건설 및 운영·유지관리 △도로관리의 디지털화 및 최첨단 기술 도입 △민관협력사업(PPP) 개발 등 도로·교통 분야 전반에 걸친 협력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도로 인프라의 설계·운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교류를 확대하여 도로·교통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양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양 기관은 튀르키예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 투자사업 등 추진 중인 후속 사업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 임찬수 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양 기관이 그간 다져온 긴밀한 협력의 결과이자, 미래 공동사업으로 이어질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한국도로공사는 튀르키예 도로청과 함께 상호 번영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5일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가 서울 중구 남대문 일대 쪽방촌 주민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맞아 새 보금자리에서의 안착을 돕기 위해 냉장고 45대를 지원하고,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기부는 올 3월 식료품 350세트 전달한 이후 두 번째 진행되는 쪽방촌 지원으로 입주민들의 생활 및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과 서울 중구청, 남대문쪽방상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기부된 냉장고는 주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기부는 단순히 일회성 나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자립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노벨리스가 알루미늄 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듯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책임 있는 기업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벨리스 코리아는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차세대 인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9월 5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경북연구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 포항영일신항만㈜ 등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포항 영일만항 복합항만 확장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시대의 거점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북극항로 시대에 포항 영일만항 복합항만 확장개발을 위해 포항 영일만항이 나아가야 할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포항 영일만항 확장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에너지, 자원 등 잠재적인 항만물류 수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북극 해빙 감소로 북극항로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새로운 국제 해상물류 루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북극항로 전략적 요충지에 있는 포항 영일만항이 북극항로 시대에 거점항만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점검 회의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며, 포항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시대 거점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선석에 대한 수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9월 5일 14시 대경중기청에서 ‘경북 골목형상점가 확대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담회는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확대 및 조례 제·개정을 장려하고 상점가 발굴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 및 의견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골목형상점가 현황 설명 및 대경중기청 골목형상점가 자체 사업 공유(대경중기청), 골목형상점가 지원사업 안내 및 사례 공유(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경본부),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정책 안내 (경북도청), 골목형상점가 실무자 의견 공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경중기청, 경북도청, 경북 19개 시·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하여 있는 구역이다. 단, 기초지자체가 지역여건 및 구역내 점포의 특성을 고려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시 조례로 달리 정할 수 있다. 경북도의 경우, 골목형상점가 관련 조례를 이미 재정한 시군이 포항시, 청송군 등 11개, 조례 재·개정이 진행 중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8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종승 고려대 화학과 교수를, 응용분야에 차형준 POSTECH 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각각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종승 교수는 세계 최초로 종양을 선택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분야를 개척하여 관련 제약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11회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는 등 한국 과학계의 위상을 제고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차형준 교수는 세계 유일의 홍합 유래 접착단백질에 대한 독창적 연구로 원천재료 개발에 매진해 온 바이오 재료분야의 대표 공학자로, 의료 분야로 기술을 확장하고 다양한 용도 개발과 기술 이전으로 해양생명공학재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한국도레이 펠로십에 신진 과학자5명을 선정, 3년간 1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한다. 수상자는 기초분야에 박윤수KAIST 화학과 교수, 손창윤 서울대 화학부 교수, 응용분야에 김민규 인하대 화학과 교수, 조수연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 조힘찬 KAIST 신소재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명실상부한 ESG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이 교육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대상은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각 분야에서 ESG경영을 실천하는 우수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지역민 결혼식 등 복합문화공간 운영 ▲지역농가 식물을 활용한 지역상생형 ESG 축제 개최 ▲민·관 협업 지역 특산물 홍보 및 지역소상공인 판매 장터운영 등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국립세종수목원은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야간개장 운영 및 소상공인 플리마켓 지원 ▲지역사회 동반성장, 문화복지 실현 등 사회공헌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심상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소멸대응과 국민 체감 사회적 가치 창출 등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9월 5일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국립대구청소년디딤센터(원장 곽종문), 시청자미디어재단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권혁범)와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회복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과 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형 진로교육과 체계적 심리지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회복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산림·미디어 분야 진로교육 사업 공동 추진 ▲위기청소년 발굴 및 심리 효과검증을 위한 사업 연계 방안 구축 등이다. 세 기관의 전문성이 결합된 공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위기청소년은 심리적 안정과 진로탐색, 자립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을 경험하게 되며, 심리적 회복에 관한 효과 검증으로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높일 전망이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산림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산림·미디어 분야 진로교육으로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칠곡군 관광두레와 협력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자원과 향기를 연결한 특화 숲여행 캠프 ‘칠곡칠향’을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칠곡의 자연과 역사, 문화, 음식이 담긴 7가지 향기 테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칠곡칠향’은 ▲치유의 향기(국립칠곡숲체원) ▲농촌의 향기(학수고대마을) ▲자연의 향기(가산수피아) ▲추억의 향기(왜관시장) ▲역사의 향기(호국평화기념관) ▲순환의 향기(칠곡 꿀벌인) ▲음식의 향기(미식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4종의 체험 프로그램과 3식 식사, 지역 상품권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숙박비만 부담하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숲여행을 즐길 수 있다. 캠프형 프로그램은 9월, 10월, 11월 각 1회씩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9월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국립칠곡숲체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숲여행 캠프가 참가자들에게 칠곡의 매력을 향기로 느끼고, 치유와 즐거움을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조성된 향기숲길을 비롯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백두산호랑이 캐릭터 ‘백두랑이’가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및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공공 캐릭터 공모전이다. ‘백두랑이’는 경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 살고 있는 6마리 백두산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대표 캐릭터이다.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백두랑이가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에서 38만표를 획득해 공공 캐릭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백두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든샵과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5 대전콘텐츠페어’ 홍보부스에서 만날 볼 수 있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캐릭터 분야에서 최초로 거둔 성과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백두랑이 캐릭터를 활용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다양한 사업을 재치있고 친근한 방법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5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정시인 강원석 시인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신작 시 ‘인류의 가슴에’를 헌정하며 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 관심을 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문화적 관점에서 홍보하고,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염원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강원석 시인은 다수의 베스트셀러 시집을 발간한 대표적 서정시인으로, 현재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를 맡고 있고, 경주시 홍보대사,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한 그는 경주와 경북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강 시인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만남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가 아닌, 경북과 대한민국을 세계 무대에 우뚝 세우는 역사적 계기”라며, “경주의 문화와 경북의 정신이 세계와 소통하며 평화와 희망의 길을 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헌정시 ‘인류의 가슴에’는 “오천 년 역사의 땀방울이 끊임없이 흐르는 강물이 되었구나”로 시작해 한국의 유구한 역사를 서정적으로 그려냈다. “세계에 우뚝 서라 대한민국”이라는 구절을 통해 AP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5일 경상북도 인재개발원 신청사에서 자활사업단‘카페 클라우든 인재개발원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도기욱 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등 주요 인사와 반용부 예천지역자활센터장과 지역자활센터와 관련 기관 관계자, 자활참여자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하고, 자활사업단의 발전을 응원했다. ‘카페 클라우든’은 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들의 자립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커피전문점의 수익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돕고, 지역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19개의 지역자활센터에 240여 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3,000여 명의 자활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북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의 규모화와 전문화를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공통 상표인‘카페 클라우든’과‘오늘의 찬스’를 경북 전역으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권영문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카페 클라우든 인재개발원점의 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실시한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신문(인터넷신문 포함)에 후보자의 선고공보 내용을 광고한 혐의로 A씨(언론인)를 8월 19일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인 A씨는 7월 말경 OO신문사의 지면신문에 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 형식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신문사의 홈페이지 시작화면에도 같은 후보자의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란에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에 따르면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정하는 1명(후보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해당 위탁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조합원․회원 중)이 이 법의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제2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8월 17일 오후 3시 01분경 영덕군 팔각산 하산로 인근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신속히 구조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산악회 활동 중이던 50대 여성이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골반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최근 여름철 산악 활동이 늘면서 실족이나 부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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