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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한이탈주민 포용 위한 멘토 역량 강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멘토 교육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4월 12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멘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을 비롯한 22개 시군협의회장, 분과위원장, 멘토링에 참여한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남수 남부지역과장의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멘토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멘토링 전문가 황태옥 펀앤코리아 대표의 ‘멘토링 기법’에 대한 강연과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후 멘티 경험이 있는 탈북민을 초청하여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민주평통의 탈북민 멘토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우리 경북지역 멘토 자문위원님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다양한 멘토링 성공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 ”을 당부했다.

 

교육이 끝난 후에 자문위원들은 멘토링 신청서를 작성하고, 적극적인 멘토자문위원의 활동 의지를 담은 멘토 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민주평통경북지역회는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사업과 연계하여 4월 24일 경북경찰청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반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는 등 북한이탈주민이 동등한 자유민주주의 공동체의 일원으로 일체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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