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4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영양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는 보건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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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5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23일까지 경주 APEC 정상회의 전시장 내 ‘K-IP콘텐츠관’ 과 ‘기업비즈니스관’ 2곳을 운영한다. (* 기업비즈니스관 운영기간 : ‘25.10.27.~11.1.(6일간), 경제전시장 휴관기간 : ‘25.11.2.~11.9.) ‘K-IP콘텐츠관’은 진흥원이 제작 지원하여 발굴한 대표 콘텐츠들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스토리 자원을 활용한 ▲캐릭터존 ▲웹툰존 ▲드라마·영화존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역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목적으로 경북의 전통 문화자원 요소에 문화기술과 첨단 AI 기술을 접목하여 방문하는 국내외 내빈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캐릭터존에서는 11월 5일 KBS 2TV에 방영 예정인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와 ‘엄마 까투리’를 비롯하여 경주시의 대표 캐릭터인 ‘첨성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캐릭터 상품들과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북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엄마 까투리’를 주인공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해 AI 기술을 활용한 8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10월 29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와 복숭아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복숭아 재배 농업인, 관계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모여,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최근 몇 년간 복숭아 농사에서 탄저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실제 많은 농가가 수확한 과일의 상당량을 폐기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올해 세미나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병해 방제 전략’을 주제로 선정해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가 ‘고품질 생산 병해 방제 전략’을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로 탄저병 등 병해 발생이 증가하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병해 발생 메커니즘부터 시기별 예방 전략까지 체계적인 방제 방법을 다룬다. 이어 국내 주요 농약 제조사 경농, 신젠타, 팜한농이 살균제 제품과 방제력을 소개해 농업인이 각 제조사의 살균제 특성, 병해별 효과, 적용 시기 등을 비교하며 자신의 농장에 맞는 방제 전략을 수립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경산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2025년 제17회 경북 전통시장 상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경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21개 시군 전통시장에서 선정된 70개 상인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의 장을 만들었다. 참여 상인들은 농․축․수산물, 수공예품, 전통식품, 생활용품 등 직접 생산한 우수 상품을 선보였으며, 시장 상인 간 교류 확대와 소비자에게 지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등 판로 확대와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행사장에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현대 이지웰과 하는 라이브커머스 판매방송, 상인 법률상담 지원, 온누리상품권 판매․홍보, 한방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도민 참여형 O/X 퀴즈쇼, 농․축․수산물 경매 이벤트, 3만원 이상 구매자 경품 추첨, 경산 자인팔광대공연, 보인농악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활력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장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여름내 수박 농사로 바빴던 봉화군 재산면에서는 요즘 토마토 수확으로 대박의 기쁨을 맛보고 있다. 봉화군 재산면의 재산토마토작목회 농업회사법인(대표 김윤하, 64세)은 경북도가 추진한 공동영농 모델을 지난해부터 도입하면서 26 농가가 힘을 합쳐 수박과 토마토를 이모작으로 재배하고, 공동 집하장과 자동 선별기를 갖추면서 농사 방식이 확 달라진 덕분이다. 수박 노지재배를 시설재배로 전환하여 수확 시기를 앞당기고 수확 후에는 후작으로 토마토까지 이어 심으니 농가당 소득이 세 배로 늘어 농가당 평균 4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고 1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농가도 있다.(※ 노지수박(단작) 농업생산액 3만원/3.3㎡ ⟶ 시설수박(단작) 5만원/3.3㎡ ⟶ 전작)시설수박 + 후작)시설토마토 15만원/3.3㎡) “수박 농사가 잘 됐는데, 올해는 토마토 가격도 지난해보다 좋아서 소득이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공동영농으로 마을 사람들이 다 같이 하니까 정말 돈 되네요!”라며 김윤하 대표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법인에 참여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선진 기술 도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일본에서 배워온 수박 상자 재배 기술을 현장 여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경주공항에 엔비디아 CEO 젠슨 황, 존슨앤드존슨 CEO 호아킨 두아토 등 세계적인 기업인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PEC) 정상회의 기간에 전용기를 타고 입·출국한다. 기업인들은 대한상공회의소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주최하는 ‘2025 APEC CEO Summit’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글로벌 기업 뿐만 아니라 이재용 삼성전자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1,7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업인들이 국내선 전용 공항인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하게 됨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임시 국제선 입‧출국을 위해 지난 몇 달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 지난 4월 APEC CEO Summit 추진단 SK그룹 최태원 의장의 건의로 포항경주공항이 ‘글로벌 CEO 전용 공항’으로 지정되면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포항경주공항, CIQ(세관, 출입국관리, 검역)기관 등 관계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APEC 참가 기업인들의 전용(세)기 입·출국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 차례의 점검 회의를 열고, 사전 모의훈련을 했다. 24일에는 국회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이 포항경주공항에 방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전북 원정에서 승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0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R 원정경기에서 3대 2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에서 김승섭, 이동경 등 주요 9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함께 하며 ‘뜨거운 안녕’을 장식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김민규, 이정택,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박태준과 이찬욱이 맡았다. 좌우 날개에는 김승섭과 전병관이 포진했고, 최전방에 박상혁과 이동경이 자리했다. □ ‘김민규-이찬욱 데뷔’ 라인업 대폭 변동, 1대 2 전반 새로운 선수들로 선발명단을 꾸린 김천상무는 경기 초반 전북의 기세에 고전했다. 전반 6분, 세트피스에 이른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직후 얻은 코너킥 상황에서 한 차례 헤더로 전북의 골문을 노렸지만, 공이 빗나가고 말았다. 이어 전반 16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김승섭이 패스를 가로채고 드리블 후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김천상무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이주현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23분, 전북의 코너킥에서 헤더 슈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3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노동조합(위원장 정희석)은 구미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마카롱 10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의미 있는 후원으로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교육)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정희석 코오롱인더스트리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디저트 세트를 준비했다”며 “달콤한 마카롱처럼 드림스타트 가정에도 따뜻한 행복이 스며들길 바란다”고 했다. 박용자 아동복지과장은 “이런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시에서도 모든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글의 창제 정신을 오늘날의 산업과 기술, 그리고 세계로 확장하기 위한 ‘2025년 안동 한글산업진흥포럼’ 10월 25일 안동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주관하며, 한글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잇는 실천적 비전을 제시했다. ‣ “훈민정음의 땅” 안동, 산업혁신의 중심이 되다 안동은 ‘훈민정음 해례본’, 불경 언해본, ‘내방가사’ 등 다수의 한글 관련 기록유산들로 잘 알려진 도시다. 아울러 이번 포럼에서는 ‘훈민정음의 본향’ 안동에서, 한글을 산업적 자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한글의 창제 원리와 과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디자인·관광·콘텐츠·AI 등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글의 조형성과 상징성을 활용한 디자인 산업, ‘훈민정음 해례본’과 ‘내방가사’를 잇는 한글문화 관광 코스, AI 기술과 결합한 한글 교육 및 콘텐츠 산업 등이 대표적이다. 전문가들은 한글이 K-콘텐츠의 심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언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광흥사, 한글의 기억을 디지털로 되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0월 24일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산불진화대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산불 현장 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한층 높여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소방서장을 비롯해 청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 및 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는 최을홍 초대 산불진화대장을 중심으로 산불지원팀 60명과 산불기동팀 20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는 물론 대형·장기 산불 확산 방지와 인명구조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인 교육과 장비 운용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긴밀히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희 청송소방서장은 “2025년 봄철 경북초대형산불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더 높은 시기에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임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10월 23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해 온 발달장애학생 산림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를 맞아 ‘성장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성장나무 식재 행사는 국립칠곡숲체원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나무와 함께하는 우리의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사회진출 염원을 담은 ‘나의 성장나무’를 심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칠곡군 시니어 선생님들과 함께 심은 성장나무들은 국립칠곡숲체원이 새롭게 조성하고 있는 ‘향기 숲길’에 식재되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산림 분야 직무 3종(산림교육 보조활동 등)을 직접 경험하며 사회성 및 직업 역량을 키우고, 숲이 주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향기숲길에 심은 성장나무처럼 학생들이 사회 속에서 당당히 뿌리내리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숲을 통한 포용적 복지를 실현하고, 발달장애학생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10월 24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 전시시설인 생물누리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관람객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상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초기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 등 실제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현장 중심 훈련을 병행했다. 또한 자체 재난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훈련을 실시해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광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영관리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관의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10월 17일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인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월 구속된 대포통장 알선책인 B씨로부터 B씨의 지인인 대학생 C씨를 소개받아, C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케 하여,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C씨가 대포통장 모집책들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먼저 대학생 C씨를 A씨에게 소개해 준 C씨의 지인인 B씨를 지난달 9월에 검거해 구속한 후, A씨를 추적하여 10월 16일 인천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경위와 상선 등 관련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한 후, 수사내용을 검토해 향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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