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6 (수)
김항곤 성주군수는 2월 9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22회 성주군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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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6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이하 동반위)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내 공급망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의 ESG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한수원은 1.5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협약에 따라 동반위와 공동으로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개발하여 협력 중소기업 20개 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자가진단, 현장실사(컨설팅), 개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사는 자사의 ESG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수립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한수원과 동반위가 협력사와 함께 미래 에너지 산업을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다양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원사업을 추진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체코 수주를 비롯한 원전수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8월 4일부터 7일까지 버들치 우량종자 52만 마리를 분양한다. ‘버들치’는 예로부터 맛이 좋아 민물고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토속 어종으로, 하천에서 쉽게 채집되던 대표적인 1급수 지표종이다. 하지만 최근 하천 정비와 서식지 훼손 등의 영향으로 자연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공급이 포획 어업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원 보호와 산업화를 위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버들치에 대한 체계적인 종자 생산 연구를 진행해,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만 마리의 종자 생산에 성공해 완전 양식을 통한 대량생산 체계의 기술적 성과를 확립했다. 이를 기반으로, 센터에서는 6월 2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시군을 통한 사전 수요 조사를 해 3~5㎝ 크기의 우량종자를 분양하게 되었으며, 분양 후 4~6개월간 양식 할 경우 8~12cm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이는 kg당 2만 5,000 ~ 3만 5,000원에 거래되는 경제성 높은 어종이다. 특히, 은어 등 계절별 어종과의 복합 양식할 경우, 1년에 2개 품종 출하가 가능해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8월 1일 개소한‘구미상생일자리협력센터(이하 센터)’가 1주년을 맞아 이차전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센터는 이차전지 관련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ESG 경영확산, 일자리 창출, 노사갈등 인식개선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대기업 LG화학과 ESG 지원 협업, 대·중견기업 대상 시제품 납품 지원, 2건의 특허출원 지원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센터 개소식…이차전지산업의 비전도 함께 공유 센터 개소식과 함께 열린 ‘이차전지 비전공유회’에서는 LG-HY BCM, 지역 유관기관, 노동계,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형 일자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기술개발 지원, ESG 경영확산, 노사상생,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구축 등 5대 핵심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 이차전지 시제품 제작 및 기술 컨설팅 지원부터 기술교류까지 본 센터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등 전후방 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12건) △기술 컨설팅 지원(12건)을 수행하였고, 이 중 일부 기업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8월 5일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역 내 10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 제조기업 제품수명주기 및 신사업 착수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미지역 응답업체 중 51.4%가 주력사업 또는 제품이 속한 전반적인 시장이 성숙기(시장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어 성장기(수요 증가) 25.7%, 쇠퇴기(시장 감소) 20.0%, 도입기(시장 초기) 2.9%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력사업 및 제품의 경쟁 상황에 대해서는 61.0%가 격차가 사라져 경쟁이 치열하다고 응답하였으며, 경쟁우위를 유지 중인 기업은 19.0%, 경쟁업체가 턱밑까지 추격해온 기업은 15.2%, 경쟁업체에 이미 추월당한 업체는 4.8%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시장의 포화/쇠퇴 상황에 대비하여 주력사업을 대체할 신사업을 착수했거나 검토 중에 있는 기업은 48.6%로 나타났으며, 신사업 형태는 자체 R&D 방식(58.8%)이 가장 많았다. 이어 외부와 협력(29.4%), 인수합병(5.9%), 기타 방식(5.9%) 순으로 나타났는데, 2025년 6월 기준 구미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5일 본사 임직원 약 40명이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8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한수원은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친환경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과 ‘사이소 데이(day)’를 진행했다. 특히, ‘사이소 데이(day)’는 일부 품목에 편중되지 않는 다양한 물품 구매하도록 해 모든 시장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구매한 9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경주시에 있는 복지시설 18곳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매년 명절과 분기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 약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을 돕고,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점에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제(꿈길)’에서 2025년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꿈길’ 인증제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교육부가 평가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자원관은 2022년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재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교육 우수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원관이 운영하는 대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중학생 대상의 ‘꿈의 나침반’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생물 연구원, 생물 전문 유튜버 등 총 5개 생물다양성 관련 직군을 주제로 구성되며, 강의와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 또한, 고등학생을 위한 고교학점제 연계 프로그램 ‘미리캠퍼스’도 올해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과 학습을 연계한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진동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실장은 “학생들이 생물다양성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하며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이하 공단)과 ‘방사성폐기물 처분 학술단체 협의회’와 공동으로 8월 5일, 6일 양일간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도 태백시 오투리조트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원자력‧지질‧건설 분야 등 9개 학술단체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 방사성폐기물 처분 학술단체 협의회(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대한지질공학회, 대한지질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정재학 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고준위 방폐물 처분사업은 다학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국민과의 소통은 물론, 원자력과 지질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암반공학회 이승원 학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토론을 넘어 학문, 실무, 정책을 아우르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어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균 태백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는 모습 자체가 집단 지성의 힘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하며, “석탄 도시에서 무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 대구”)는 8월 5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름철은 휴가, 방학 및 폭염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는 감소하는 반면, 교통사고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수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해 혈액 부족이 심각한 계절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지부 청사 앞 헌혈 차량을 통한 현장 채혈 방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건협 대구지부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건협 대구 김태욱 본부장은 “생명 가치 존중에 대한 작은 실천인 헌혈을 통해 지역 내 혈액 수급 문제에 동참하여 공공의료 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협 대구지부는 연 2회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뿐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캠페인, 독거노인 대상 도시락 배달,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강원 원정길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9일 오후 7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강원FC(이하 강원)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제주전에서 승리를 거둔 김천상무는 강원전 맞대결 3연승과 함께 리그 2연승을 노린다. □ 지난 맞대결 기세 살려 정규 라운드 ‘스윕승’ 도전! 올 시즌 김천상무는 강원에 유독 강한 모습이다. 시즌 첫 맞대결인 6R에서는 강원 보다 2배나 많은 슈팅을 기록했고, 이동경의 결승포를 앞세워 1대 0 승리를 거두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말 그대로 ‘맹폭’을 가했다. 슈팅 숫자는 19대 7로 강원을 크게 웃돌았고, 결과도 4대 0으로 대승이었다. 두 경기 모두 무실점이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3로빈 맞대결을 앞둔 현재 정규 라운드 ‘스윕승’에 도전한다. 최근 흐름도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7월 세 경기에서 2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직전 경기인 제주전에서 3대 1 완승을 거두며 제대로 분위기를 탔다. 반면, 강원은 7월 세 경기에서 2무 1패에 머물러있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다. 강원은 무승부를 거둔 2경기 모두 추가시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 3년 차에 접어든 K-스토리 융복합 공연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가 8월 2일 원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전국 14개 도시에서 총 28회 순회공연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이 함께 기획한 본 공연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가 주인공으로는 참여하는 공연으로 우리 전통이야기를 각색하여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됐다. 2023년 처음 시작된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순회공연은 전통이야기에 창작뮤지컬, 마술, 인형극, 그림자극, 라이브 음악극, 미디어아트 등 예술적 요소를 융합한 공연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제공하여 매년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는 새롭게 단장한 작년 앙코르 공연에 더해 뮤지컬 장르를 관객 참여형, 국악, 코믹으로 세분화한 신규 이야기를 추가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지난해 대도시 중심이었던 것을 올해는 문화적 혜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자 중소도시를 위주로 공연을 펼친다. 주요 출연진들은 모두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콜라보 아티스트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소형 펌프차 및 산불진화차량의 운전 능력 향상 및 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4일을 시작으로 이번 주 월·수·금 3일간, 실전형 운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구미대교 강변체육공원 인근 경사로 구간에서 진행되며, 수동 기어 방식의 소형 펌프 차량을 활용해 대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운전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훈련은 가파른 오르막 경사로 주행, S자·T자 회전 구간 통과, 좁은 골목길 주행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10년 이상 소방차량 운전 경력을 보유한 운전 베테랑 대원들을 엄선하여 교관으로 위촉, 이들의 운전 기술 및 현장 노하우를 집중 전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소형펌프차와 산불진화차량은 주로 험지와 비좁은 골목길을 오가는 만큼, 반복된 운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대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4일 저녁 7시 1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동대산에서 등산 중 조난 당하는 구조 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영덕소방서 구조대에서 출동했다.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정모씨(68)는 계곡을 따라 동호회 일행과 등산 중 진로를 벗어났고, 일행이 조난 신고를 하면서 구조 활동이 시작됐다. 영덕 구조대는 수색 끝에 밤 10시 45분쯤 동대산 정상 부근에서 정 씨를 발견하게 되었고, 구조대상자의 건강 문제는 없어 즉시 하산을 시도했다. 하지만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캄캄한 상황과 더불어 핸드폰· 무전 등 통신도 두절된 상태에서 구조활동은 쉽지 않았다. 칠흑같은 어두움 속에서 실족사고가 생기지 않게 조심히 하산하다가 새벽 3시부터 날이 밝아지길 잠시 기다렸다가 25일 오전 5시 25분께 하산을 완료했다. 영덕소방서 산악구조차로 구조대상자를 소방서로 이동시켰으며, 오전 6시 40분경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총 11시간 30분 가량 소요된 장시간의 구조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영덕소방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등산을 할때는 조난사고와 실족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골재생산 업체를 찾아가 비난 기사를 쓰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뜯어낸 신문기자를 공갈 혐의로 7월 23일 구속했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25년 2월 경북 소재 골재생산업체를 찾아가 작업장 내 비산먼지 등을 지적하며 비난 기사를 쓰거나 관할 관청에 민원을 제기할 것처럼 협박한 후, 이를 무마해주는 조건으로 500만원을 요구하고 2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시 A씨는 업체 관계자에게 서울 某 신문사 소속 명함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A씨가 작성한 기사를 보여주며 ‘공사를 중지시키게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공범이 더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영세 업체들의 약점을 잡아 금품을 갈취하는 공갈 사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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