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종엽)은 12월 14일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과 보호아동에 대한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공단이 최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및 고아권익연대(대표 조윤환)와의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실질적인 업무협조를 이행하기 위한 차원으로 실시됐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공단 본부 5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날 특강에서는, 이경아 사회복지사와 변미희 (사)디올포원 이사 겸 백석대학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시각장애인과 보호아동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인식개선을 통해 맞춤형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습득방법 ▲시각장애인에 대한 법률지원시 유의사항 ▲아동복지정책 및 서비스의 이해 등 핵심 내용을 다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시각장애인과 보호아동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들에 대한 법적 권리보호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