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5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후 2시에 하이코 앞마당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지 100만 서명운동 달성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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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2대 한울본부장으로 부임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제1발전소 교대근무자와의 도시락 소통데이를 시작으로 각 발전소별 근무자들과의 열린 소통을 매주 시행하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이 낸 총 150여 건에 달하는 의견을 청취하여 시행 가능 여부를 장·단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교대근무자를 위한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은 즉시 시행하여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근무하고 싶은 본부 구현을 위해 시행된‘한울타리 ABC Up 프로젝트’에 따라 근무환경 개선, 일과 삶의 균형 조화, 조직 내 열린 소통 활성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근무 만족도가 연초 대비 10%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12월 5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한수원 임직원들은 이날 가스와 전기 절약 방법, 캐시백 내용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홍보 기념품을 나눠줬다. 캠페인은 지난 11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에 발맞춰, 한수원도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에너지 위기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에너지절약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모든 국가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한수원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겨울철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힘쓰고, 에너지절약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무역의 날을 맞아 2023년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탄소섬유 복합재료, PPS수지,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 원사, 아라미드 등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해상 사장은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M&A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 대한민국 소재 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탄소섬유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O&M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2일(현지시간)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행사장에서 혁신형 SMR(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하는 론칭 세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세션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해법으로 우리 기술로 개발될 i-SMR은 뛰어난 안전성과 경제성,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며, “i-SMR이 에너지원이 될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는 에너지 소비 비용을 최대 30%까지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강현국 렌셀러 공과대학교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황주호 사장과 다이앤 카메론(Diane Cameron) 미국 원자력기구(NEA) 원자력 기술 개발 및 경제 부문 책임자,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및 한국원자력학회장, 프랭크 자누치(Frank Jannuzi)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 CEO가 참여했다. ‘탄소중립 미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패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2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K-mediwellness pre festa’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과 관광지 매력을 홍보했다. ‘2023 K-mediwellness pre festa’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3년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의 의료관광과 경북의 웰니스관광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숲 속에서의 요가, 싱잉볼, 명상, 스파 등 k-웰니스 관광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영양 장계향 문화체험관 등 웰니스 거점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북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경북 웰니스 관광지까지의 교통편을 안내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경북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지를 안내하기 위해 경북관광 공식 SNS채널인 ‘경북나드리’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북 관광지 정보를 정기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12월 5일 경북 구미를 방문하여 구미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고아 여성자율방범대에 베스트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후, 구미 중앙시장에서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민생현장을 둘러보고, 소상공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민경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경북경찰은 매년 상‧하반기 협력치안 부문(CCTV 관제센터, 자율방범대)에 대해 업무성과 우수자를 베스트로 선발하여, 자긍심을 복돋우고 원활한 업무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베스트로 선정된 ‘구미시 CCTV 관제센터’는 사람의 움직임이나 색깔 구분 등이 가능한 선별관제 지능형 CCTV를 3,050대 운영하여 관제의 사각지대나 자칫 놓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까지 면밀하게 관제함으로써, 지역민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속속들이 찾는 예방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베스트에 선정된 ‘고아 여성자율방범대’는 고아파출소와 함께특수시책으로 ‘수요합동순찰-day’를 운영, 관내 산책로와 읍사무소‧문화센터 등 다중운집장소 위주로 예방순찰을 실시하며 노인 교통사고 및 청소년 탈선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민경 협업치안의 우수사례를 보여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사)천년미래포럼과 공동으로 12월 5일 경주시 일원에서 ‘2023년 연탄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공단 청정누리봉사단과 지역봉사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연말까지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부족한 160가구에 연탄, 라면, 쌀 등 월동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집 고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겨울 한파에 따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12월 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눔숲 돌봄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나눔숲 돌봄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복권기금으로 실시되는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조성된 나눔숲을 지속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녹색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나눔숲 돌봄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사업 수혜자를 확대하고자 지역 연계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당초 목표보다 114% 초과한 4만여명의 수혜자를 창출해 내는 성과를 거뒀다. 영주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그동안 실내에 주로 계셨던 어르신들이 휠체어 높이에 맞춘 플랜트박스에 꽃을 심고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숲과 자연을 접할 기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나눔숲 돌봄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2월 5일 고속도로 이용 중 지정차로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7.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4.4% 대비 약 1.7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정차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화물차·버스 등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 소형차 등은 왼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고, 1차로는 앞지르기 시에만 이용해야 한다. 특히,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량이 지정차로를 위반할 경우에는 속도 편차로 인해 교통흐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뒤따르던 소형차량의 시거를 방해해 자칫 대형 추돌사고로 연결될 우려가 크다. 공사는 가을 행락철인 10월부터 11월 두달동안 경찰청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해 7,676건의 지정차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위반 내용으로는 1차로에서 정속주행을 하거나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량이 상위 차로를 주행하는 등의 법 위반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적발된 월평균 단속건수(497건)보다 약 7.7배 증가한 수치이다.(※ 지정차로 위반 적발 현황 - 1∼9월 : 4,473건(월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대공원은 2024년 갑진년을 함께 할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5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2024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함께 근무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기간제근로자 18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운영스탭 11명, 장애인 1명, 솔거미술관 학예보조 1명, 솔거미술관 운영스탭, 솔거미술관 환경미화 등 5개 분야 18명이다. 채용기간은 운영스탭과 장애인의 경우 2024년 1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8개월이며, 솔거미술관 학예보조 및 운영스탭, 환경미화는 2024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이다. 운영스탭 및 장애인은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소(입장권 매표 및 검표)를 비롯 각 전시관에 배치돼 관람객 안내·응대, 영상장비 관리·운영, 기념품 판매, 편의물품 대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솔거미술관 학예보조는 작품해설 및 안내(도슨트), 소장품 관리, 전시 및 학예관련 업무보조 및 자료수집 운영 등의 업무를 맡으며, 운영스탭은 관람객 안내 및 아트숍 운영, 경주엑스포대공원 종합안내센터 운영 지원(필요시)을 하게 된다, 환경미화는 미술관 내외부 청결 유지관리 업무를 맡는다. 채용절차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진숙)은 지난 11월 8일과 22일 양일간 기아자동차 안동지점, 현대자동차 안동옥동지점,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연계하여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장애인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차량무상점검서비스는 시간적 또는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차량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전문가의 차량관리 정보제공과 소모품 무료 교체 및 보충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효율적인 차량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으로 매년 현대자동차 안동옥동지점,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자동차 안동지점에서도 차량무상점검서비스에 동참하여 기존에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기아자동차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통해 개인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장애인뿐 만아니라 보호자, 활동지원사 그리고 지역 내 유관기관 등 총 51대의 차량이 와이퍼 점검 및 교체, 워셔액 보충 등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할 수 있었다. 또 LPG 자동차의 가스누출여부 확인 및 차량고장 관련 상담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장애인복지관관계자는 “차량무상점검서비스에 함께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1월 22일 S-OIL 안동지사(박이흠 지사장)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동 북후면 소재 장애인 거주 시설 예다움을 방문하여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S-OIL 안동지사는 이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함께한다.”는 뜻의 마음을 전했다. S-OIL 안동지사는 2014년부터 10년 동안 장애인 거주 시설 예다움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도 200만 원의 후원금과 함께 후원 물품 등을 전달했다.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겨울 보내라고 물질적인 지원과 함께 장애인 시설을 찾아 따듯한 미소와 응원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예다움 강금남 원장은 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특히나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S-OIL의 따뜻한 마음과 관심이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그 뜻을 받아 예다움 입주민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송윤용)는 11월 26일 오후 3시경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톨게이트에서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손가락 절단 환자를 발견하고 대구시 소재 전문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당시, 환자는 병원을 가기 위해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톨게이트를 진입하던 중 앞서가는 순찰차를 발견하고 경적을 울려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 경찰관은 “직장에서 작업중 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요구조자를 안심시키는 한편, 직접 119에 문의하여 최인접 접합 수술이 가능한 전문병원을 안내받아 해당 병원에 대기 준비 연락을 취하는 등 조치를 한 후 주말 교통량 증가로 지·정체가 심한 교통상황과 119 도착이 지연될 것으로 판단, 순찰차에 환자를 태우고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송윤용 고속도로순찰대장은, “긴급한 싸이렌 소리에 정체됐던 차량들이 한결같이 길을 열어준 덕분에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병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며, 흔쾌히 협조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경찰서(서장 안중만)형사팀은 11월 20일 올 7월부터 11월 초순까지 고령군 다산면 다산주물공단 內 주물공장 10여 곳을 돌며 심야시간대 감시가 소홀한 점을 이용해 고가의 차핑(용광로에 넣기 쉽게 잘게 자른 상태)된 구리를 훔쳐 고물상에 팔아온 일당 3명을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검거해 전원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장물로 추정되는 8,500만원 상당의 구리를 매입한 고물상업자를 업무상과실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고령경찰서에 따르면, 검거된 3명의 특수절도 피의자들은 불법체류 외국인들로 여러 대의 대포 차량을 구입해 범행 시마다 수시로 차량을 바꿔가며 범행에 사용해 경찰의 추적망을 피해 왔다. 고령경찰서 형사팀은 “새벽 시간 주물공장에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린 외국인 풍의 남자들이 고가의 구리를 훔쳐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고, 약 2달간의 끈질긴 미행과 잠복수사로 인근 달성군 논공읍에 주거지를 둔 일당을 모두 검거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들이 추적 중인 경찰을 피해 도주하면서 두고 간 차량을 압수하고, 차량 트렁크에 보관 중인 훔친 구리 6자루(260만원 상당)를 피해 공장에 가환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0일 오전 12시 50분경 경북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산28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하여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총 2대(산림 1, 임차 1)의 산불진화헬기와 임차 헬기 1대 등 총 3대의 진화헬기가 동원했으며, 지상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30명을 비롯한 총 80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6명, 소방 46명, 경, 진화대 3 등)이 투입돼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오후 2시 5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잔불 정리 후 산불이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더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산불로부터 소중한 숲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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