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국립칠곡숲체원(숲체원장 조영순)은 9월 2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온 가족과 숲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맞이 민속놀이 이벤트와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가위의 풍성함을 더하기 위해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사방치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이 준비되며 리뷰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 전통놀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립칠곡숲체원의 자율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족 소원등 만들기 ‘숲을 밝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숲놀이 가이드 ‘우리가족 숲놀이’ ▲ 보름달을 닮은 대나무링 ‘자연물 가랜드 만들기’ 등 7가지 체험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조영순 숲체원장은 “이번 연휴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와 숲을 체험하면서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