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안동역은 6월 22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시행했다.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엄청난 중독성으로 헤어나오기 힘든 마약의 특성을 ‘출구없는 미로’라는 표어와 이미지로 형상화해 인증사진을 찍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 안동역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병래 코레일 안동역장은 “단순한 호기심에라도 절대 마약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된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는 날까지 안동역 또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