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기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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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23일부터 5일간 생명나눔 활성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중앙‧대구 혈액원 소속 헌혈의 집 28곳에서 헌혈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ex-모바일카드*’ 3,000장을 증정 할 계획이다. (* ex-모바일 충전카드 : 모바일 앱을 통한 자동충전‧실시간 이용내역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불하이패스카드) 헌혈자가 증정받은 ex-모바일카드를 ‘고속도로 통행료’ 앱에 등록하면 공사에서 1만원을 충전해주고 하이패스 단말기를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를 도입하여 운영중이다. 그 결과, 2023년 기준 모든 공기업 중 헌혈 실적 1위를 달성하고, 희귀난치병‧해외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생명나눔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공기업 최초로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0억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헌혈뱅크를 통해 수집된 헌혈증은 매년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은 추후 수혈이 필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공모사업에서 성주군(선남지구)이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원예 단지 사업은 노후화된 집단재배 단지의 기반을 새롭게 개선하거나 신규로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일대는 3년간 총사업비 36억원(국비 25억원, 지방비 11억원)을 투입해 농로 확장·포장, 용배수로 정비, 광케이블 매설 등을 통해 스마트 팜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사업 첫해인 2025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등 행정·법적 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는 건설공사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선남면 도흥리 일대 122ha, 215 농가가 혜택을 받는다. 경북도는 스마트 원예 단지가 완료된 지역은 앞으로 스마트 온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상북도 농업대전환의 일환인 첨단농업 확산에 발판이 되는 것은 물론, 향후 스마트팜 육성 지구로 지정, 명실상부한 스마트 팜 선도 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을 위해 2007년 오픈한 경북고향장터 사이소가 사상 최대 성장을 이어가면서 공공쇼핑몰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올해 8월 기준 매출액은 305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억원 대비 67.1% 증가해 매월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매출액 외의 주요 성과지표인 회원 수에서도 연초보다 6천여 명이 증가해 19만명을 돌파 44.8%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 매출(억원) : 2007) 2 → 2010) 13 → 2015) 44 → 2020) 164 → 2023) 455 → 2024.8) 305) 사이소의 이러한 성장은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가져온 코로나 시기의 쇼핑문화 변경 시기에 활발한 마케팅을 통한 고객 유치와 더불어 시군 쇼핑몰과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회원 관리와 상품등록 등에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이 하나의 아이디로 사이소와 시군 쇼핑몰을 별도의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도입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사이소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3년째 선정된 소상공인 정기구독 포인트(고객이 일정액의 포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세계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2040년 세계 배양식품 시장 규모가 6,300억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지속 가능한 미래식품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포배양식품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 AT Kearney(美 컨설팅 회사) : 2040년 세계 배양식품 시장 규모가 6,300억 달러(약 860조원) 전체 육류 시장의 35% 전망 ) 우선 의성 바이오밸리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되어 2025년부터 4년간 205억원을 투입하고, 특구기업 10개 사가 함께 세포배양식품 대량생산 기술과 식품개발 등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의성 세포배양사업지원센터에 이미 세포배양산업 관련 5개 기업이 입주했고 나머지 특구 기업도 본격적인 준비를 마친 상태로 연말까지는 이전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국제적 관심도가 높아 지난 7월에는 일본 중의원들이 의성 특구를 방문했으며, 올해 11월경에는 GFI* KOREA 설립을 위해서 현지 실사단이 경북을 방문할 예정으로 해외국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30회 ITS* 세계총회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석한다. 이번 참석은 해외 ITS 기술 교류하고 국내 ITS 기술 홍보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 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손진식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은 수원 ITS아태총회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미국과 싱가포르 등 7개국의 대표단을 순차적으로 만나 한국 고속도로의 ITS 기술을 소개하고 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現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장 = 한국도로공사 CEO 함진규) 특히, 9월 19일에는 UAE에서 가장 큰 자율주행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바야낫(BAYANAT) AI 기업*과 고속도로 자율주행 관련 교통관리 기술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바야낫(BAYANAT) AI : UAE에서 가장 큰 자율주행 관련 AI, 스마트 운영 및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9월 2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19년부터 실시한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생 40명 가운데 2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이같은 수치는 지난 8월 기준 전년 대비 3배(12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그동안 크게 부족했던 수목원 조성관리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14명을 배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목원·정원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 고등학교를 비롯해 산림전공 대학교, 산림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수목원·정원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정원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수목원·정원 분야 취업 정보 ▲선배와의 진로 상담 ▲연구직군 취업 상담·컨설팅 ▲연구시설 및 현지외 보전원 견학 등 수목원·정원 분야 전문직업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산림교육 교원직무연수 ▲대학생 국가근로 및 현장실습 ▲수목원코디네이터 과정 ▲수목원·정원 진로교육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전문교육을 신설·확대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대구지방고용노동청영주지청(지청장 이도희)은 오는 10월 1일(화)부터 문경시와 상주시 소재 사업장의 고용보험 이직확인서 접수 및 처리업무를 문경고용센터와 상주고용센터에서 각각 처리하도록 관할 업무를 일부 조정·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주지청 관할 소재지(영주, 문경, 상주, 봉화지역) 사업장에 대한 이직확인서 관련 업무를 영주고용센터에서만 전담해옴에 따라 문경시 및 상주시 소재 사업장 관계자가 영주고용센터까지 약 60~ 100km의 원거리를 방문하여 신고함에 따른 불편과 이직확인서 처리는 영주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 수급자격 신청 업무는 문경시와 상주시의 각 소재지 고용센터에서 처리함에 따른 관할의 이원화로 신속한 민원처리에 불편함이 있었다. 지난해 영주고용센터에서는 총 8,130건의 이직확인서를 처리하였고, 이중 문경시 소재 사업장은 2,143건, 상주시 소재 사업장은 2,325건을 처리하여 문경시와 상주시 소재 사업장의 처리 건수가 전체 처리 건수의 과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이에 사업장 관계자의 원거리 방문에 따른 불편 해소와 행정업무 관할의 일원화를 위해 오는 10.1부터 문경시 소재 사업장은 문경고용센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13일부터9월 18일까지 6일 동안 도내 안전한 귀성‧귀경길 확보를 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 음주운전자 8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집중단속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에 비해 일평균 음주 교통사고가 35.3%(1.7→1.1건) 감소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야간을 불문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적극 단속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 소방장 이민규가 덴마크에서 개최된‘제15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가의 위상을 드높였다. 소방장 이민규는 400m 달리기에서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며 1등을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200m 달리기에서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2등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 두 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전 세계 소방관들이 참여해 체력과 기술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이번 대회에서 소방장 이민규의 성과는 그의 뛰어난 체력과 노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소방장 이민규는 “소방관으로서 체력 단련이 중요하다는 점을 항상 강조해 왔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 노력을 결과로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며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국제적인 위상 강화와 더불어,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9월 12일 선도심사위원회를 열고 경미 소년범의 훈방·즉결심판 청구·입건 중 훈방 의결했다. 선도심사위원회란 선고형 20만원 이하 경미한 죄를 범한 만14세 이상 19세 미만 소년범의 무조건적인 처벌보다는 소년범에 대한 맞춤형 처분결정 또는 생계물품 지원 등을 함으로써 낙인효과 제거 및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실질적 계도를 통한 재범 감소에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에선 전자금융거래법위반 등 소년범 2명에 대해 비행경력, 학교생활, 가정환경, 재범 위험성, 피해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훈방 청구했다. 청도경찰서는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디딤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경미하고 순간의 실수로 죄를 저지른 소년범들에게 훈방, 즉결심판 청구, 지원 결정 등 적극 선도심사위원회를 연계하여 학생들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9월 13일 대창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교폭력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예방교육은 학교폭력 뿐만 아니라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놀이문화처럼 자리 잡고 있는 사이버 도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영상물로 인한 피해로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Deepfake)’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중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보다 잘 깨닫게 됐으며, 학생들 사이에 흔히 벌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실제 사례 등을 듣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기태 예천서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다 선제적으로 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한 울타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예천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2년1월부터 ‘23년 7월까지 베트남에 사무실을 차려 국내 조직원들과 함께 모바일 청첩장, 택배 알림 문자(스미싱)와 자녀 사칭 문자(피싱)를 전송하여 피해자 230명으로부터 약 100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해금액 다액 기준 역대 최대 ‘스미싱 범죄조직’의 총책 등 86명을 검거하고 그 중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베트남 사무실에서는 총책 아래 해외 관리책 등을 두고 대출광고를 하며 범행에 사용할 유심과 대포통장을 모집하였고, 총책의 지시를 받는 국내 사무실에서는 여러 조직원을 통해 모집한 휴대폰 유심과 계좌정보 등을 이용하여 피해금을 이체받은 후 도박사이트, 가상계좌 등을 통하여 피해금을 세탁하는 등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범행을 이어 왔다. 경찰은 ‘23년 7월 모바일 청첩장을 받고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는 링크를 눌러 피해를 입은 스미싱 사건을 접수 후, 피해금을 송금받은 가상계좌, 법인계좌 등 70여개, 30만 개의 거래내역을 추적하여 베트남인 가담자를 특정하는 한편, 이들이 상호 연락한 메시지 등을 분석하여 베트남 사무실에 가담한 조직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 등 허위영상물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9월 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허위영상물 집중 대응 TF 추진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경북경찰청은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허위영상물 집중 대응 TF 추진단’을 구성하여 총괄 단장은 김철문 청장이 직접 맡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TF 추진단에는 사이버수사대에서 허위영상물 단속·사건 수사를 전담하고,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피해자 보호·지원, 112에서는 신고사건 대응을 강화하는 등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에 나선다. 한편, 도내 각 경찰서에서는 전일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에 대해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사건처리 절차 적정성 ▵피해영상물 삭제지원 연계 ▵기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필요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경북교육청, 성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문 청장은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로 허위영상물 범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24년 8월 24일 오전 4시경 문경 시내에서 동네 후배인 피해자와 합석해 술을 마시다가 과거의 일을 빌미로 폭행하고 자리를 벗어나려는 피해자를 강제로 차에 태워 감금한 혐의로 피의자 A 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는 사건 접수 즉시 신속히 CCTV 분석 및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피의차량을 특정해 추적했다. 경찰의 추적을 알게 된 피의자들은 오전 6시 23분경 예천 소재 모텔 주차장에 피해자를 두고 도주했다. 하지만 문경경찰서 추적전담팀(20명)의 끈질긴 추적 끝에 사건 당일 상주와 문경에서 피의자 A와 B를, 8월 30일 칠곡에서 피의자 C를, 8월 31일 경기 의정부에서 피의자 D와 E가 검거됐다. 문경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은 도주우려가 있는 4명*을 구속하고, 피해자에 대해서는 면밀한 신변안전조치를 실시해 추가 범행을 차단한 것으로 전했다.(* 1명(피의자 B)은 경찰에 자진출석하여 도주 우려 없다고 판단) 앞으로도 경찰은 강력 사건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종합적인 피해자 보호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건 초기 목격신고로 신속한 범인검거에 도움을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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