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어린이의 위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QR코드를 제작 및 배부한다.
칠곡소방서는 칠곡군에 소속되어 있는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52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 교육 자료를 배부해 일상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해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한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어린이 대피 훈련 가이드 ▲집콕 온라인 심폐소생술 체험 한마당 등이다.
민병관 칠곡소방서장은 “직접 보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은 아이들의 안전의식 성립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