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전우현)는 3월 28일 김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 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유공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격려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이명기 시의회 의장, 박선하 도의원, 오세길 시의회 부의장과, 이승우, 박근혜, 박대하, 나영민, 정재정, 윤영수, 이상욱, 신세원, 박복순, 우지연 시의원, 김동열 소방행정자문단장, 신재호 소방안전관리자 협의회장, 성기호 의용소방대연합회 고문, 우석수 김천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 김재인 김천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소방 관계자, 대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따뜻한 안전지킴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