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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금오공대, 창조경제 실현 인재 배출

금오공대 졸업생 재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재학생들이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6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금오공대는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6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강병규(25․전자공학부 졸업), 정동근 학생(23․기계공학과 4년)이 발명·창업 분야에서 두드러진 두각을 보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강병규 씨는 지난해 창조경제 新 가치창출 아이디어 콘테스트 대상(2015)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우수상(2015),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UL산업안전상(2015) 등을 수상하며 지능로봇에 대해 강점을 보였다. 소화탄을 발사할 수 있는 ‘화재 진압 드론’으로 특허도 출원(2014)했다.  


정동근 학생은 금오공대 발명·창업동아리인 ‘거북선신화’에서 활동하며 이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다. 제15회 대학생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 에코제품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2013)을 비롯해 서울국제발명전시회 2관왕(2014), 말레이시아 국제발명·혁신·기술 전시회 은상 및 세계발명지적재산권협회 특별상(2016), 발명유공자 포상(2016) 등을 수상했으며, 총 7건의 특허를 출원 등록했다.


정동근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문제점을 개선해 공감을 얻는 발명품을 만들고 싶다.”며 “발명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봉사 및 관련 활동을 적극 펼쳐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병규씨는 “학부 동아리 활동 당시 접했던 드론 개발의 배터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전자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미래 창의·융합적 인재를 발굴 및 격려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지난 2012년 하재상(전자공학부 졸업), 2014년 최현진(소재디자인공학과 졸업), 2015년 이상욱(기계시스템공학과 4년) 학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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