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1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2월 1일 2023 군민과 대화의 날 행사로 현동면(10:00), 안덕면(14:00)을 찾아 군민과의 소통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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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원영준)은 오는 4월 7일까지 소상공인의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혁신허브’ 신규설치 후보지역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 혁신허브는 기존 예비 소상공인의 교육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교육+체험+운영의 복합공간으로 개편하여 (예비)소상공인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놀 수 있게 만들어진 직주락(職住樂)형 창업공간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유휴자산(우체국, 지자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혁신허브를 구축, 예산낭비를 막는 한편 혁신허브를 지역 생활창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유휴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개 이내의 후보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대상은 12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경기, 전북, 경남, 전남, 울산, 충북)시·도 광역자치단체이며, 기설치 또는 현재 설치 중인 곳은(경북, 제주, 충남, 세종, 강원)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영 장관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고 소통하며 스스로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저출생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근로자의 양육부담을 덜고,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을 지원하는‘나의 직장동료 크레딧’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나의 직장동료 크레딧 사업은 육아휴직자 발생 후 대체인력을 채용하지 못해 직장동료가 업무를 대행하는 경우, 직장동료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3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육아휴직 업무대행자에게 총 180만원(30만원씩 6개월)을 지원한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도내 14개 중소기업의 대표 및 인사팀장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기업 의견을 반영해 사업추진 지침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경북광역새일센터가 수행하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새일센터, 성별영향평가센터 외 각종 연구 사업을 운영해 양성평등 행복경북을 실현하는데 앞장선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을 통해 경북광역새일센터와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업무대행자 선정 후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업무대행자에게는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을 본인명의 계좌로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15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바이오생명 산업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20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유한건강생활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 김형동 국회의원,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따른 생산공장 건립 제안 및 헴프산업 규제, 바이오생명 도시 생태계 조성 등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연구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일반식품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딩하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특히 2020년부터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해 산하조직 유한천연물연구소를 통해 국내산 헴프 연구(초임계유체 추출 및 정제기술을 이용한 CBD Isolate원료의약품 제조와 시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에게 약 40만평 규모의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을 설명하며, 현재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해 연구 중인 칸나비디올(CBD) 원료 의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023년도 테크노닥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4월 2일까지 모집한다. ‘테크노닥터’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한수원 퇴직인력으로, 이 사업은 전문인력 채용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테크노닥터를 매칭,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수원 동반성장 대표사업 중 하나다. 한수원은 원자력/수력 분야에서 기계, 전기, 계측제어, 방사선, 품질, 안전 등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퇴직인력을 희망 중소기업에게 추천하고, 해당 기업은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한수원은 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테크노닥터에게 지급한 월급여의 50%를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수원 홈페이지(www.khnp.co.kr)를 참고하면 된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한수원 전문인력의 노하우 전수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실질적이고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지원사업들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경북을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버스비 지원을 통해 경북관광을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3월 20일부터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타 시도(경북제외) 기관·단체 및 여행사 30인 이상의 관광객이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에서 농산물을 구매한 후 경북의 관광지(전통시장 포함)를 방문할 경우 버스 1대당 최대 80만원 및 사이소 온라인 할인쿠폰(1인당 5천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참가 단체 30명 중 20명 이상이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https://www.cyso.co.kr)에 회원가입 후 각 2만원 이상 농산물을 구매하면 버스승차권(이미지)이 발송된다. 받은 버스승차권(이미지) 20매를 모아‘버스타고 경북관광’사전 참가 신청(http://naver.me/G6yUAPIi)을 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 한 단체 및 여행사는 행사(여행) 후 10일 이내 지원금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지원조건 및 자세한 참여 절차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gtc.co.kr)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수목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국민소통 창구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 평가단 모집은 3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선발 결과는 4월 7일에 발표한다. ‘국민평가단’은 4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주기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해 서비스를 평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평가단에게는 수목원 입장, 트램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 문의는 수목원 고객서비스실로 하면 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국민평가단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수목원 관람서비스를 향상하고 고객의 수요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태양광 설비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 사업을 올해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2024년까지 건물일체형태양광 발전(BIPV)* 설비를 포함한 총 1,31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간 전력사용량의 약 37%에 해당하는 양이다.(* 건물일체형태양광 발전(BIPV, 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s):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사용하는 태양광 발전 설비) 또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 실행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 로드맵은 신재생 에너지 전환, 효율적 에너지·자원 이용,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추진 전략으로 하며, 9가지 실행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유호 관장은 “앞으로도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 등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중순부터 한 달간 시군 실내 공기질, 어린이 활동 공간 및 석면 분야의 실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시료채취 등 현장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실내 공기질 및 어린이 활동 공간, 폐석면 관리 등의 전문 분야에서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현장 담당 공무원과 공유함으로써 더욱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계획됐다. 현장 교육에서는 일선 시군에서 어린이 활동 공간에 대한 기본 및 정밀검사,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 및 실내공기질의 효율적 관리 방법과 현장 시료 채취 시 주의사항 등 기술적인 부분의 정보를 공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대기질 강화를 위한 소통과 토론 시간을 갖는다. 또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 공간 환경안전관리에 관한 정보 공유와 다중이용시설과 신축공동주택 등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도·점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방문 교육을 통해 실내 공기질과 어린이 활동 공간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히 취약시설의 실내 공기질과 어린이 생활환경이 보다 쾌적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와 대형 산불 발생 시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 크고 작은 산불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별도의 협약식은 갖지 않고, 3월 15일 협약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산불진화를 위한 산림헬기의 신속한 지원 △산불상황 정보 제공 △산불재난 공동대응 협력강화 △공동 캠페인 등 산불예방 활동 △산림헬기 계류에 따른 진화인력 및 장비 정비에 대한 편의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청 항공본부와 보다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형 산불 대응을 위한 공중지원을 강화하게 됐으며, 캠페인 등을 통한 산불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불진화, 산림병해충방제, 산림사업지원, 산악 인명구조 등 국가재난 시 공중에서 이루어지는 임무들을 수행하는 산림청 소속 전문기관이다. 경북도를 관할하는 항공관리소는 안동, 울진, 양산, 함양 4개의 산림항공관리소가 있으며 초대형헬기 2대, 대형헬기 10대, 소형헬기 5대를 보유하고 있다.(* 경북도 자체 임차헬기 운용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은 경북도에서 운용 중인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자체 시스템과 연계·구축함으로써,재난상황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성과를 올렸다.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도내 설치된 CCTV 영상과 재난센서 데이터(강우, 풍속, 적설, 수위 등)를 통합한 경북에 특화된 시스템으로, 주요 구성 정보는 CCTV 영상, 강우·풍속 등 기상관측 정보, 하천·해수면 수위, 지진·산사태·미세먼지 정보 등이다. 이 플랫폼은 CCTV 영상 및 재난 관련 데이터를 통합·연계하여 보여줌으로써, 각종 재난정보의 실시간 공유를 통해 유관기관들이 즉시성 있고 효과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경북경찰청은 향후 긴급 상황 발생 시 통합플랫폼을 활용하여 재난 정보의 실시간 확인으로 경북도 및 각 시·군·구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경북도의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연계로 산불, 지진, 수해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경북경찰이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에 있는 폐업 목욕탕을 복합문화공간의 형태로 탈바꿈한 안계미술관은 박정일 사진작가의 개인전 ‘중첩된 공간들’을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박정일 작가는 주로 폐허가 된 장소, 기능이 정지된 사물, 그 속에서 파묻힌 관계 그리고 장소와 사물이 놓인 공간을 바라보며 존재에서 사건을 찾는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자연과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들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중첩(superposition)된 공간들은 시간에 의해 깊이 침투되고, 사건들은 붙들린 채 화면 속에 나타난다. 안계미술관의 ‘중첩된 공간들’에서 작가는 이제 막 솟아오르며 안계면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게 될 안계행복플랫폼의 공사현장, 고대 유적처럼 보이는 벼려진 창고 건물들, 담벼락 아래의 키 작은 관목들, 잡초가 돋아나고 균열이 간 낡은 도로, 해 질 무렵 스산하다 못해 듬성듬성 불이 켜진 상점의 간판들, 오래된 양조장과 가축병원 그리고 눈 내린 안계평야 위에 선명하게 새겨진 경운기의 발자국 등을 기록한다. 안계면의 공간들을 콜라주(collage)하고, 그 현장을 오브제 이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부산 원정에서 2023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3월 19일 오후 1시 30분,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4R 부산아이파크와 원정경기에서 후반 내리 실점하며 1대 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 김정호 이사 및 김천상무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 김천시 서포터즈가 경기장을 찾아 김천을 응원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부산에 맞섰다. 조영욱-김지현-이지훈이 1선을 맡았고 김현욱-원두재-이영재가 2선을 꾸렸다. 포백라인은 박민규-임승겸-이상민-강윤성이 책임졌고 골문은 문경건이 지켰다. 부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2분, 김천 김현욱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천과 부산은 동등한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공방전을 벌였다. 김천은 조영욱-이영재를 필두로 공격을 이어나갔지만 득점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이지훈 대신 이준석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4분, 이영재의 슈팅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후반 초반, 김천은 전열을 가다듬은 부산에 수차례 위협적인 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6일 조합원 등 총 13명에게 장갑을 제공한 농협장선거 출마자 A씨를 봉화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3월 8일 실시한 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기부행위 제한 기간인 2022년 9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총 25만원 상당의 장갑을 제공한 혐의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35조(기부행위제한) 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는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는 ‘제35조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더불어 봉화군선관위는 이번 고발건과 관련하여 경찰 수사에서 A씨로부터 물품을 받은 것으로 추가 확인된 조합원 등에 대하여 최고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은 3월 16일 경북지역 건설현장 공사업체에 ‘自노조 소속 지역 장비만 사용해라’는 취지로 협박하고 장비 임대비 명목으로 4억원 가량을 뜯어낸 혐의(공동공갈 등)로 노조 간부 A씨 등 2명을 구속하는 등 1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경북지역 건설현장 3곳에서 공사업체에 일방적인 장비 임대를 요구하고 임대비 명목으로 약 4억원을 받아낸 혐의다. A씨는 아파트 등 건설현장을 돌아다니며 공사업체에 타지역 장비가 진입하지 못하게 공사현장 입구를 막아 공사를 방해하고, 노조 소속 지역 장비만을 사용하도록 협박했다. 이외에도 피해 공사업체 타설공 책임자를 빼지 않으면 공사 진행을 못한다는 취지로 협박하여 타설공 책임자가 현장에 나가지 않도록 강요하기도 했다.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서는 피해 건설현장이 다수이고, 피해금액이 다액인 점, 노조 차원의 조직적 방해라는 점을 고려해 노조간부 A씨 등 2명을 구속하는 등 16명을 검거했으며, 추가 피해사실을 확인하여 수사를 확대할 방침에 있다. 또한, 경북경찰청은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하여 총 21건 90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3월 13일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산51-1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10시 10분경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이날 오후 9시경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1대를 포함해 10대의 산불진화차량을 투입했으며, 소방차 10대 등 총 24대의 진화장비를 동원했다. 또한 지상에서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기계화진화대’ 87명을 비롯한 총 145여명의 진화인력(남부지방산림청·지자체 공무원 28명, 소방 30명, 진화대 87명 등)이 투입되어 산불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재발 될 위험을 감안하여 진화차량을 이용하여 계속 물을 살포하고 있다. 잔불진화 종료 후에는 산불조사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되어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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