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월19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리는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9월 추천 장소로 문경 봉천사와 봉명산 출렁다리, 오미자테마터널을 선정했다. 문경 봉천사는 조용하고 아늑한 산사로, 그 자체로도 힐링을 선사하지만 9월이 되면 특히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바로 ‘개미취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경내를 비롯한 주변 산기슭에는 자줏빛 개미취가 산사의 고요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개미취는 9월 중순경 절정을 이루며, 수천 송이 꽃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마치 ‘보랏빛 카펫’을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연인, 사진 애호가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개미취 향기를 따라 걷다 보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봉명산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최근 문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이 출렁다리는 봉명산 능선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로, 길이 120m, 높이 약 30m에 달한다. 출렁다리 위에서는 문경 시가지와 가은읍 일대의 풍경이 탁 트인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날씨 좋은 날에는 멀리 단양 방향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APEC 회원국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유럽·미주 등 해외 바이어 24개 사와 국내 원전 기자재·해체 등 원전 분야 유망 중소기업 약 30개 회사가 총출동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여 기업과 바이어 간 일대일 구매·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기자재 전시회, 한국 원전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크니컬 투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K-원전 Biz 로드쇼는 한수원 협력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해외 바이어에게는 안정적인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역사적인 도시이자 올해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 개최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K-원전 Biz 로드쇼는 한국 원전 산업이 축적해 온 기술력과 신뢰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고,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제9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를 지원했다. 이 행사는 동경주 3개 읍·면(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신라 문무대왕의 충과 효 정신을 받들고 되살리는 의미로 문화예술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은사지~문무대왕릉으로 이어지는 용행차 시연과 추향대제로 문화제 개회를 알렸다. 이어서 지역주민 가요제, 국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내내 지역민·관광객 등 다양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동안 월성원자력본부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 한수원 지원사업 등 월성본부의 지역 지원사업들을 소개하며 지역수용성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시행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세계 유일 수중릉인 문무대왕릉에서 열리는 이 행사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제로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행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9월 9일 도로 SOC사업에 대한 투자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도로 투자평가제도 포럼(이하 포럼)’을 출범시켰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개선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이 논의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지속적인 도로 건설사업 투자를 위한 제도개선의 논리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은 국토교통부가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총괄 및 운영을 맡으며, 한국교통연구원·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등이 함께한다. 손의영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지역 균형발전 △교통수요 △사회적 편익 △제도개선 등 4개 분과가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성과발표, 총회 개최, 도로·교통·정책분야 학술 활동 등을 통해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에 반영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SOC 사업의 투자평가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각적인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경제‧사회‧기술적 여건을 반영해 투자평가제도를 체계적이고 합리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지난 4일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8월에 개최된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허 소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와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 김민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대구광역시 관계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경북대학교, 대구시의사회 등 산·학·연·정 분야의 관계자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임정택 본부장은 대구 AX예타면제사업의 상황공유 및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변우진 본부장은 지역 AX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을 공유했다. 기조발제후 대구 디지털산업의 전반적인 의견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허 소 대구시당위원장은 “지역거점 AX(인공지능 대전환) 산업의 기초를 위한 5,510억 규모 예타면제 사업이 확정되었다. 모두의 노력이 함께한 결과이지만, 향후 대구지역과 기업들을 중심으로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최종태 (사)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가 9월 3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김미곤, 이하 ‘개발원’)에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 증진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건협 강위중 사무총장과 개발원 서태옥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령사회에 필요한 복지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다. 건협은 앞으로도 축적된 건강검진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위중 사무총장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협회가 역할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고립·은둔 청년, 희귀·난치성 질환자 가족, 폐지 수거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검진을 지원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9월 13일 오전 7시 30분 상주 경천섬 공원에서 ‘조선팔도 자전차대회 100주년 기념 자전차왕 엄복동 따라 달리기’라이딩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25년 열린 조선팔도 자전차대회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경북의 명품 자전거길과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대회는 1924년 경북선 개통과 상주역 개설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상주가 전국적인 자전거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됐다. 특히 엄복동과 박상헌 선수가 일본 선수를 제압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드높인 승리는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기개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기록됐다. 올해 열리는 100주년 기념 대회는 단순한 자전거 라이딩을 넘어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시간 여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자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과 시‧도민, 관광객 등 약 200명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됐다. 대회는 기록 경쟁이 아닌 비경쟁형 랠리와 완주 인증 방식으로 운영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라이딩 코스는 경천섬공원을 출발해 △도남서원 △청룡사 △낙동강칠백리공원 △상주역을 거쳐 다시 경천섬공원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9월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산불피해지 일대에 추진 중인 위험목 제거사업에 대한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이번 경북 산불피해로 인해 약화된 산림에서 발생 가능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으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부처 합동 안전보건 점검은 산림사업 현장의 특성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점검·지도가 되도록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발주처·수주처 모두에게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겨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위험목 제거작업은 걸린 나무와 기계톱 등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산재해 있는 만큼, ▲2인 이상 작업 준수 ▲입목의 수고 2배 이상의 안전거리 확보 ▲흉고직경 20cm 이상 수구각베기 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모든 산림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안전사고의 예방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안전수칙은 숙련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가 준수해야 할 철칙으로써, 이를 통해 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서관은 9월 9일 경북도서관 회의실에서 시·군립 공공도서관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공공도서관 발전과 동반 상생협력 구축을 위한 ‘시·군립 공공도서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립 공공도서관장 회의는 경북의 광역 대표 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이 도내 공공도서관의 현안·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정책 개선 방향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군립 공공도서관과의 소통강화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유연히 대응하고,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통적인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북도서관은 ▴2026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지표 설명 ▴2026년 정부합동평가 작성 안내 ▴도서관법 전부 개정에 따른 공공도서관 등록 현황 등 도서관 관련 각종 현안 안내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 참여 홍보 ▴2025 경BOOK 페스티벌 행사 개최 시 시군 도서관 홍보부스 운영 ▴지역자료 납본 등에 대해 설명, 안내하고 시군 협력 과제에 대한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최근 도서관은 책도 읽고 휴식도 취하는 지식 창고이자 지역의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문화와 복지의 중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외국 지방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연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폴란드 등 5개국 자매·우호 지역에서 온 공무원 18명이 참가해 한국어를 배우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2주간 진행되는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과 더불어 경북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경북 일원에서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으며 실생활 회화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동시에, 도산서원, 봉정사, 안동 하회마을, 경주 불국사와 동궁과 월지 등 세계문화유산과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또한 민화·국궁 체험, 한옥 체험, 글램핑, 프로야구 경기 관람, 삼성 스마트시티 견학, 영덕 풍력발전 단지 방문, 문 보트 야경 투어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국어 학습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경북의 매력을 여러모로 느끼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K-컬처 열풍 속에서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중국 지린성 외사판공실의 니우 얀(牛燕) 씨는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번 연수에 참가할 수 있어 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9월 8일에서 9일까지 2일간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2개 시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 유공 공무원 표창 수여, 사회복지 선배 공무원 특강,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업 강화를 통한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도내 22개 시군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1,987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비롯해 노인·장애인·노숙인, 아동, 청소년, 여성 등 다양한 대상자를 위한 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도내 11,400여 개소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며, 읍면동 등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려면 도, 시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워크숍을 통해 평소 업무에서 느꼈던 어려움과 성공사례 공유는 물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실시한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신문(인터넷신문 포함)에 후보자의 선고공보 내용을 광고한 혐의로 A씨(언론인)를 8월 19일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인 A씨는 7월 말경 OO신문사의 지면신문에 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 형식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신문사의 홈페이지 시작화면에도 같은 후보자의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란에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에 따르면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정하는 1명(후보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해당 위탁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조합원․회원 중)이 이 법의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제2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8월 17일 오후 3시 01분경 영덕군 팔각산 하산로 인근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신속히 구조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산악회 활동 중이던 50대 여성이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골반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최근 여름철 산악 활동이 늘면서 실족이나 부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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