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2월 30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 직원들을 만나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함에 따라 연말연시에도 원전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황주호 사장은 먼저 계획예방정비중인 신월성 1호기를 찾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예방정비를 공정에 따라 차질없이 수행하자”고 강조했다.
또, 월성 2,3호기 주제어실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기저 전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