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는 12월 21일 일상 속 부패요인의 사전 차단과 청렴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직속기관 ‘2022년 경상북도 자율적 내부통제 부서평가’ 분야에서 우수상(1위)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율적 내부통제 부서평가 항목은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 발생 시 담당자·관리자에게 경보를 발령해 주는 청백-e 시스템의 적기 업무 처리율과 직원의 교육 이수실적 ▲소속직원 반부패·청렴교육 이수율 ▲민원업무 처리 시 민원인에게 업무처리 진행 상태를 안내해 주는 클린 콜 시행의 실적 등으로 안동소방서는 경상북도 직속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생각지도 않았던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마음 훈훈한 2022년의 연말을 보내게 됐다.”며 “평소 직원들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 생각하며 오는 2023년 또한 청렴하고 친절한 안동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