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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순천향대 구미병원, 흉부엑스레이 AI 서비스 개발 착수

국내 최초 3등급 흉부엑스레이 진단 보조 시스템 실용화 협력체계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은 12월 22일 원내 향설회의실에서 ㈜오톰과 흉부엑스레이 인공지능(AI) 진단보조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승부 부원장(순천향대 구미병원)을 비롯하여 오준호㈜오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흉부엑스레이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AI 진단 보조 시스템에 대한 혁신 및 서비스 모델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양승부 교수 연구팀은 흉부엑스레이 AI 서비스 개발을 위해 국내 최초로 3등급 흉부 엑스레이 진단 보조 시스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의료진의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질병을 진단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여러 병원에서도 임상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며, ▲ 폐암 ▲폐결핵 ▲ 폐렴 ▲ 기흉 등의 질병 진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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