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 학원연합회(회장 김창진)는 지역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20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생필품(쌀, 라면, 김치)을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구미시 학원연합회는 2017년부터 구미시와 ‘희망스터디’ 협약으로 참여한 학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학원 수강료 50%를 감면해줘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교육복지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구미대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1천만원 상당 방한복과 신발, 학부모명량운동회 얼씨구팀 36만원 문화상품권, 다가모(회장 전제순)는 20만원 상당 수납세트, 미르치과는 아동 1명에게 교정 치료 지원 등 연말에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정명자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에게 후원자들의 사랑이 잘 전달되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