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 4일 구미시 구미코(GUMIKO)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의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구미대는 이 기간 비주얼게임컨텐츠과(캐릭터디자인), 작업치료과(비즈 팔찌 만들기), 피부미용테라피과(피부측정과 파라핀 팩), 간호학과(혈압 및 혈당체크) 등 4개 학과가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전문기능인 양성 및 우대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경상북도, 구미시 주최,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은 전시·체험·홍보관을 비롯한 로봇경기대회, 꿈나무 기능경진대회, 마이스터 국제전문가 초청특강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행사의 깊이와 폭을 더해가고 있다.
특히 6년 연속 참가한 구미대는 ‘마이스터 홍보관’에 가장 넓은 독립부스(6개 부스)를 마련해 특성화 대학의 다채로운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고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전국 영마이스터 대항전’ 제과제빵 종목 진행요원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신혜경 대외협력처장은 “학력 중심의 사회풍토에서 벗어나 전문기술인 양성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구미대는 학생들이 각 분야별 전문가로서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마이스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