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9월 24일 국립 김천유아숲체험원에서 협동조합 숲속애가 주최하는 생태문화 유아숲놀이가 개최됐다.
‘메뚜기 폴짝 우린 활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숲속애 대표인사와 몸풀기 숲체조, 메뚜기 OX퀴즈, 유아숲선생님들과 산책하며 유아숲 식물친구 알아보기, 메뚜기 뜀뛰기와 종이접기, 넓은 들판에서 메뚜기 잡기 놀이, 환경을 살리는 천연주방세제 나눔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협동조합 숲속애 소속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숲해설가)와 진행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총 14가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2시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재미있었고 아이와 함께 메뚜기를 잡으며 메뚜기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은 2020년 3월 1일자로 개원을 하였고 현재 협동조합 숲속애가 3년째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 숲속애가 위탁운영하는 국립김천유아숲체험원을 알리고 지역사회공헌사업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