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어갈 창업 및 융합인재 육성에 나섰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지난 12일 본관 대강당에서 금오공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소장 최성대) 주관으로 ‘창조경제와 제3세대 기업가 육성’이란 주제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주 청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창조경제 시대 국가 성장전략과 제3세대 기업가 육성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저성장 시대를 이겨내는 힘은 창조경제에 있다. 청년창업과 글로벌 벤처기업가 양성을 위해 창업 생태계 육성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대한민국 미래는 청년 여러분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에 달려있다”며 도전정신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주 청장은 GE 써모메트릭스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본텍 대표이사, ㈜현대오토넷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 주력사업총괄 MD를 거쳐 지난 1월 제14대 중소기업청장에 취임했다.
한편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다변화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주도적인 시장 개척을 이뤄내기 위해선 청년들의 주도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창의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