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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의료원·경북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안동성소병원과 상호업무협약 체결

안동의료원, 모자보건센터 이용 여성 위한 심리검진 및 상담서비스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7월 26일 오후 안동의료원 6층 소회의실에서 안동성소병원과 출산여성에 대한 정신건강검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성소병원 김종흥 원장, 우성삼 총무부장과 안동의료원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양정보 센터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모의 우울 및 스트레스 진단,심리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체계 활성화 ▶ 모자보건센터를 이용하는 여성에 대한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경상북도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양정보 센터장은 “출산 후 산후우울증 및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여성들에게 양기관이 상호 의료적 개입 지원 서비스를 병행하는 협력을 강화하여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보다 나은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담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모는 사전예약 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서도 무료로 심리검사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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