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5월 3일 한국공공관리학회로부터 ESG*분야의 선제적 연구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ESG 연구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ESG 연구혁신 대상은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새로운 평가 정보이다.
대표적인 연구실적으로 ‘고속도로 대기오염물질 발생현황 분석 및 주변 영향 예측 방안(E)’, ‘고속도로 건설 작업장 안전관리 표준 연구(S)’, ‘조직 내 리더십 혁신을 위한 진단도구 개발 및 적용(G)’ 등이 있다.
한국공공관리학회는 1986년에 설립된 국내 최고 공공분야 학술연구단체로 공공관리 개선 및 정부혁신을 위한 학술적, 정책적 연구를 주관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ESG 경영을 주제로 한 총 61건의 연구와 32건의 논문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며, “고속도로 서비스 향상을 위한 ESG 적용방안을 계속해서 연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