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4월 25일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방호 환경 변화에 따른 업무회의 및 인근해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원흥대 본부장, 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 이안석 해병1사단 제2여단장이 참여해 방호 환경에 대한 현안을 협의하고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비함정에 승선하여 월성본부 인근해역을 직접 순찰하며 취약지 및 방호시설물 등을 합동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흥대 본부장은 “국가중요시설인 월성본부의 방호에는 해양경찰과 해병대의 협력이 아주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