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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븐일레븐, 광역푸드뱅크 통해 울진 구호 물품 지원

울진 산불피해 소외계층 대상 1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세븐일레븐(본사)이 4월 26일 경북광역푸드뱅크(경북사회복지협의회 운영)를 통해 울진 지역 소외계층의 일상 회복을 위한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세븐일레븐은 경상북도광역푸드뱅크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연계해 즉석밥, 음료 등 1,200만원 상당의 식료품 1만1,000여개를 후원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생필품 등을 추가 지원하는 등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구호 물품 지원을 통해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고충 해결을 위해 다양한 상생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식품 및 생필품 등 각종 구호물품을 기부해주신 기업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푸드뱅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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