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이하 건협 경북지부, 본부장 강위중)와 대구광역시지부(이하 건협 대구지부, 본부장 서종희) 임직원봉사단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산책하며 쓰레기도 줍는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의 의미는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친환경 조깅 봉사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건협 경북지부 이강원 사업관리부장은 “플로깅은 개인이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지키고 개인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활동이다.”며 “대구·경북 지역주민들도 플로깅 활동에 참여하여 환경과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주요 시·도의 16개 지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는 건강검진전문기관이다. 또한 공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단체헌혈, 사회공헌건강검진, 후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