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4월 5일 양남면 나아리 인근 한마음동산 일원에서 회사창립 21주년 및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원흥대 본부장과 조재관 본부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임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왕벚나무 50주를 식재하고, 비료 주기, 지주목 설치 등 나무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원흥대 본부장은 “한마음동산은 연간 2만 4천여명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지공간이다. 이번 행사가 한마음 동산의 풍요로운 숲 조성에 도움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